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불기 2555년 8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범불교도대회 3주년 기념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 종교평화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이도흠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삼귀의와 반야심경봉독, 종교평화위원회 위원장이신 혜용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박광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공동대표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에 참석한 법진 스님(전 해인사 승가대학장), 조성택 교수(고려대 철학과 교수), 조현 기자(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불교 잠에서 깨어나다, 종교자유, 사적인 종교 표현, 과도한 종교언행, 공공영역의 종교중립, 의미있는 변화들, 종교시설투표소에 이어 골 세리머니 등 불교가 현대인들의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는지 한국사회의 방향타 역활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이 행사는 5시를 훌쩍 넘기고서야 사홍서원을 끝으로 여법하게 봉행되었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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