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문수스님 추모기도 봉행
- 고미애 / 2010-07-07 00:00
- [중앙] 불기2554년 7월 6일 10시 조계사에 마련된 문수스님 분향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과 포교원산하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기도를 봉행하였다.포교원장 혜총스님과 포교부장 계성스님, 포교연구실장 정호스님께서 참석하셨고, 포교원 종무원과 중앙신도회, 포교사단, 국제포교사회,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불교여성개발원, 불교상담개발원 등에서 동참하였는데, 포교사단에서는 임희웅 단장이 참석하였다.또한 문수스님 분향소에서는 ‘생명 평화 상생을 위한 49일 간의 정진’이 이루어지고 있다.6월 8일 ~ 7월 18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생명평화를 위한 108배 참회기도’와 생명상생의 선지식과의 만남으로 ‘생명평화대화마당’이 1부와 2부로 나뉘어 행해지고 있다.조계사에 마련된 문스스님 분향소에는 49일 동안 김효례, 박계영, 이금주 포교사가 아침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상주하며 분향소를 지키고 있다.
제3차 운영위원회의
- 고미애 / 2010-06-28 00:00
- [중앙]
제38차 포교종책연찬회 - 포교사단, 포교의 미래를 말한다.
- 관리자 / 2010-05-13 00:00
- [중앙] 삼보에 귀의 하옵니다.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 주최로 포교종책연찬회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포교부장 계성스님과 포교 국장 남전스님 포교 연구실장 정호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원명스님(포교원 사무국장)의 전체사회로 진행되었다.포교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포교사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열린 논의로 포교사단과 종단 및 사찰이 소통 화합이 될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연찬회가 마련되었으며 포교사단이 불교대학, 사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접근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기도 했다.포교사단의 회고와 전망에 대하여 권대식(기획실 주임)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탄웅스님(용주사 교무국장)이 토론자로 나섰다.한편 포교사단의 나아갈 길에 대하여 곽명희(포교사단 부단장)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병주(포교팀 팀장)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곽명희 포교사단 부단장은 포교사단의 나아갈 길에 대한 발제에서 "포교사로서의 활동은 개인과 조직적인 면의 두 시각으로 불수있을 것이다. 개인 활동면으로 볼때 포교사로서의 역할은 인생의 2모작을 위한 황금기로서 생활불교을 실천할 수 있는 복전을 일구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권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러나 조직 속의 일원으로 볼때 포교사라는 불확실한 정체성으로 인하여 힘들때도 있다고" 토로 하였다. 종합토론은 발제자와 토론자, 연찬회 참가자와 함께 자유토론 시간으로 마무리 하였다.글/사진글로벌 기획팀이정기(보현행)
사단법인 좋은인연 - 어르신초청 잔치 한마당(개운사)
- 관리자 / 2010-05-05 00:00
- [중앙] 5월 4일(화) 개운사 앞마당에서 성북구 관내 어르신 이천여명을 모시고 포교사단과 개운사(주지.범해)와 사단법인 좋은인연(대표.백종해)이 함께 경로잔치를 거행하였다.경로잔치는 6회째로 포교사단과 좋은인연은 4번째로 함께하는 경로잔치이다. 성북구관내 사암연합회와 노인회, 구청장등이 참가하여 여느 경로잔치보다 어르신을 위한 배려와 대규모로 거행된 어르신초청 잔치한마당은 1부는 맛있는 음식대접과 2부에서는 흥겨운 놀이 한마당으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한편 포교사단과 좋은인연에서는 "장수사진"찍어드리기 접수대를 설치하여 장수사진 접수한 어르신께 관내 경로당등에 출장하여 무료 장수 사진을 찍어 전해드릴것이다.포교사단의 5월의 다양한 행사중에 경로잔치에서의 봉사와 후원은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며 어르신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돕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속 개발되었으면 좋을것이다.나무마하반야바라밀글.사진/글로벌기획팀이정기(보현행)합장
제1차 중앙 임원회의
- 고미애 / 2010-04-23 00:00
- [중앙] 사진 : 서용칠(10년사발간편찬위원)불기2554년 제1차 중앙 임원회의가 4월 22일 13시 재적 25명에 13명 참석 2명 위임으로 성원되어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은 포교원 김병주 포교팀장이 참석하여 회의를 지켜보았다.임희웅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겨울은 유난히도 길었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는 사고가 끊이지 않아 천안함과 유럽화산폭발, 폭탄테러 등 어수선합니다. 그러나 우리 포교사단은 주위에 끄달리지 말고 묵묵히 포교에 정진하며 포교사단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바로잡아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심의사항안건 1 : 무소유실천분과위원회 사업변경의 건- 포교사단 특별사업인 무소유실천위원회 장학금지원사업을 첨부자료와 같이 변경하고자 함.- 결의사항 : 결의되었음안건 2 : 포교사단 관련단체와 관계정립의 건- 포교사단 관련단체와 관계정립을 위하여 사단법인 좋은인연 이사장과 디지털대학 부운영위원장을 포교사단 임원으로 임명하는 것에 대하여 심의.- 결의사항 : 결의되었음안건 3 : 규정 심의(강사선임과 강사료 지급, 문서관리 규정)의 건- 자료를 참조하여 강사선임과 강사료 지급, 문서관리 규정에 관하여 심의- 결의사항 : 결의되었음안건 4 : 8재계수계실천대법회 행사 관련의 건- 팔재계수계실천대법회 행사 개최장소와 실시방법에 대하여 심의- 결의사항 : 임원진이 좀 더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함안건 5 : 전산프로그램(회계관리 및 회계관리) 지역단 구축의 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포교사단 단원관리와 회계관리프로그램 개선(안)에 대해 인트라넷을 통해 의견을 구한 바 있음. 별첨과 같이 전산관리 시스템을 각 지역단에 구축하고자 함.- 결의사항 : 결의됨
디지털대학 포교사대학원과정 제8기 오리엔테이션
- 관리자 / 2010-04-11 00:00
- [중앙]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대학 포교사대학원과정 제8기 오리엔테이션이 불기 2554년 4월 10일 11시 서울 포교사단 대강당에서 교육위원장 법산스님과 사회복지학과교수 해성스님을 모시고 진행되었다.올해 입학생은 불교신행문화학과 37명과 불교사회복지학과 17명으로 총54명이 입학하게 되었고, 운영위원장을 대신하여 양성홍 부운영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임희웅 포교사단장의 격려사가 있었다.교육위원장 법산스님은 법어를 통해 항상 배워야 하며 그 배움을 실천해야하고 그 실천한 신심으로 가르쳐야 부처님 법을 제대로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점심공양 후 임창열 사무국장의 홈페이지 강의 수강방법안내와 해성스님의 장애복지론 특강, 곽동해 교수의 불교공예 특강이 있었고, 학과별로 다과시간을 가지며 과대표를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보름 포살법회(개운사)
- 관리자 / 2010-03-31 00:00
- [중앙] 2월 보름 정기포살법회가 개운사에서 거행되었다.포교사단 단장(정혜 임희웅)은 계를 지킨다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올바르게 세우는 것이다. 포교활동에 바쁘지만 한달에 한번 자기자신의 수행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길바란다는 말씀을 해주었다.특히 이날은 불교신문에서 포교사단의 포살법회를 취재하여 수행의 현장을 불교지에 다룰것이라며 포교사의 인터뷰와 촬영이 있었다.불자야! 지금으로부터 미래제(未來際)의 몸이 다할 때까지 항상 청정한 믿음으로써, 한마음(一心)으로 모든 일을 결정하며 즐거움과 서원을 성취하는 보살의 신심(信心)을 지니겠느냐?○ 예, 지니겠습니다.
제15회 포교사자격고시필기시험합격자 오리엔테이션
- 관리자 / 2010-03-22 00:00
- [중앙] 글 : 한성웅 포교사(글로벌기획팀)사진 : 김효현 포교사(강원지역홍보위원)불기2551년 3월 21일(일) 오후 1시 제15회 포교사자격고시필기시험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이 대전 보문고등학교 청정관 3층 대강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 주최로 시행 되었다.포교부장 계성스님,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을 비롯한 지역단 단장 및 부단장, 포교원 및 포교사단 소임자와 15기 포교사고시 필기시험합격자 6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입재식은 포교원 김병주 포교팀장의 사회와 이석주 포교사 집전으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포교사단장 인사말, 포교부장 치사 순서로 진행되었다포교사단 임희웅 단장은 인사말에서 포교사고시 1차 관문을 통과한 필기고사합격자들에게 축하와 함께 “우리의 위대한 스승 부처님께서는 생애의 모든 순간들이 포교이듯, 우리 포교사도 부처님을 따라 포교 일선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이를 통해 포교를 해야 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1차합격자 여러분들도 항상 자신을 되돌아보며 포교사의 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셨다.입재식에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은 포교원 포교팀 김병주 팀장의 대한불교조계종단의 이해와, 포교사단 곽명희 부단장의 포교사단 소개, 포교부장 계성스님 포교사의 자세 순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포교부장 계성스님께서는 교육을 통해 포교사의 길을 발원한 여러분은 나의 위치가 어디쯤 인지를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 하며, 세상 모든 사람들의 생각과 영혼의 무게를 올릴 수 있도록 포교사로서의 사명의식을 가지고 "포교사로서의 새 역사를 만들어서 포교사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꼭 성공한 포교사가 되라"고 당부하셨다. 스님께서는 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포교전선에서 야전사 같은 전투적인 자세로 한 사람도 낙오 없이 다 힘께 합격하길 바란다"며 격려하셨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새로이 포교사의 길에 동참하려는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들의 종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포교가 수행이라는 확신으로 삼보를 호지하고 보살도 실천과 함께 정법을 홍포하며 불국토 건설에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사홍서원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회향하였다.
제2차 중앙운영회의,대의원정기총회
- 관리자 / 2010-03-15 00:00
- [중앙] 불기2554년 3월 14일 13시 제2차 운영위원회의와 대의원정기총회가 동국대학교 법학관에서 실시되었다.이날은 포교사단 출범 10주년 기념법회가 있는 날로 전국에서 쉽게 모일 수 없는 사정을 고려하여 바쁜 일정임에도 운영위원회의와 대의원정기총회가 함께 이루어졌다.2차 운영위원회의 심의 안건1안건 : 상벌위원장 인준의 건(결의) 상벌위원장 고봉 김대수(포교사단 제6대 부단장)2안건 : 2009년 하반기 감사보고 승인의 건(결의)3안건 : 대전충청지역단 명칭 변경의 건(결의)제안사항 : 1차 운영위원회의(10.1.12)에서 대전충청지역단의 충북총괄팀이 대전충남지역단과 충북지역단으로 분단하는 것에 대한 안건이 의결된 바 있습니다. 이에 지역단 명칭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고자 하오니 승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현재 대전충청지역단을 대전충남지역단으로 변경4안건 : 포교사단 고문과 명예단장 위촉의 건(결의)제안사항 : 포교사단 초대단장 김기병님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5대단장 강홍원님을 명예단장으로 위촉하고자 하오니 심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5안건 : 무소유실천위원회 사업변경의 건(다음 운영위원회의로 이월)6기타안건 :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대학 부운영위원장 양성홍님과 좋은인연 이사장 백종해님의 운영위원 영입의 건(다음 운영위원회의로 이월) 대의원정기총회 심의 안건1. 불기 2553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결의)2. 불기 2553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결의)3. 불기 255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결의)4. 대전충청지역단 분단의 건(결의)
포교사단 출범10주년 기념법회 - `도약하는 포교사단, 글로벌 미래로`
- 관리자 / 2010-03-14 00:00
- [중앙] "도약하자 포교사단. 글로벌 미래로"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단장,임희웅)출범 10주년 기념법회가 3월 14일(일)1시,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봉행되었다.포교사단 출범10주년 기념법회에는 혜총 포교원장스님, 계성 포교부장스님, 혜자 도선사 주지스님을 비롯 역대 포교사단장과 전국 7개 지단 (사)좋은인연,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탈 대학, 포교사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출범 10주년 기념법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포교사단 10주년을 맞이하여 활동사진 전시회와 한마당 공연이 개최되었다. 이 공연은 도선사, 조계사, 개운사 포교사단 합창단원이 참가하여 포교현장에서 애쓰는 포교사들을 위로하며 포교사들의 문화활동 참여와 바람직한 포교활동상황을 보여주는 장이기도 하였다.식전행사에 이어 10주년 기념법회는 포교사단 10주년을 되돌아보는 포교사단 10년의 발자취 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영상 메세지를 통하여 "참다운 포교사의 길은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는 우자(愚者)의 길이 아니라 묵묵히 지나는 바람과 같이, 항상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처럼 자신의 일을 자랑하지 않는 지자(智者)의 길입니다. 좋은 나무들이 모여서 좋은 숲을 만들듯 다시 10년, 100년을 내다보며 신나게 포교하는 포교사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며 포교사단 출범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보내주셨다.포교사단기 입장에 이어 포교사단 10주년 경과보고를 수석부단장(권대자)이 하였으며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의 격려사와 시상은 군포교 익산팀 경담 김정(부산경남) 포교사가 총무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10년 근속자, 후원자등의 포상이 있었다.혜총 포교원장 스님은 21세기 글로벌 포교사단을 기대하며 법어를 통하여 "열반에 드신 법정스님을 회상하며 어린시절 옆방에서 같이 살았던 인연을 반조하며 큰스님의 맑은 향기와 텅빈 충만, 강매(江梅) 누가 알아준다고 피는 것이 아니라 홀로 피어난 강가의 매화를 생각하며 법정스님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는 말씀을 하셨다. 부처님의 가장 위대한 공덕은 이세상이 무상하다고 느끼는 위대한 공덕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행으로 욕심을 버리고 비로자나법신불같이 본래의 모습으로 회귀하는 위대한 포교사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라며 법문을 내려 주셨다.손희숙 포교사는 발원문을 통하여 원력포교사, 글로벌 포교사, 통일 포교사의 길을 가기를 서원하였으며 일체중생모두 행복하기를 발원하였다.한편 포교사단 10주년 기념공연 한마당이 개최되는 동안 제2차 운영위원회와 대의원 정기총회가 법학관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식전행사▲ 포교원장 혜총스님과 함께 포교사단 10주년 출범을 축하하며.▲ 조계사 합창단의 축하 공연, 지휘자, 김회경 (자유, 평화, 행복, 바위섬) ▲ 전남광주 지역단 이용우 포교사 (청산은 나를보고, 거문도 뱃노래)▲ 도선사 합창단 (7천송이 연꽃되어, 108염주) 지휘자, 김정자 ▲ 개운사 포교사단 합창단, 지휘, 문명하 (연꽃, 부처님은 이르시네) ▲ 연합 합창단, 지휘, 김정자 (연꽃 피어오르리, 우리도 부처님 같이)▼ 10주년 기념 법
포교사대학원 6기 졸업식
- 관리자 / 2010-02-28 00:00
- [중앙] 포교사대학원 6기 졸업식이 불기2554년 2월 27일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1명이 2년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포교사대학원 운영위원장 계성스님의 인사말과 교육위원장 법산스님의 격려사, 심재덕 동문회장과 임희웅 포교사단장의 축사, 대학원장 혜총스님의 공로패전달과 장학생포상, 졸업포상, 졸업장수여, 졸업법어가 있었으며 포교사단 합창단의 축가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교육위원장 법산스님께서는 격려사를 통해 수행자는 ‘신해행증’을 실천하고 깨달음을 완성해서 사회를 정화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대학원장 혜총스님께서는 졸업법어를 통해 인도의 망고나무는 척박한 땅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아름드리나무로 자라서 그늘과 꽃과 꿀과 향기와 과일을 제공하는 공덕을 짓는다고 말씀하시며 나 스스로가 망고나무가 되어야 가족과 이웃을 포교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서 운영하는 포교사대학원은 6기 졸업생을 끝으로 2010년 3월부터는 대한불교조계종디지털대학으로 바뀌어 운영되게 된다.
설날 맞이 독거노인 떡국돌리기 행사
- 고미애 / 2010-02-09 00:00
- [중앙] 사단법인 '좋은인연'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들에게 떡국돌리기행사를 가졌다.불기2554 2월 9일 백종해 ‘좋은인연’ 이사장, 임희웅 포교사단장, 전문기 사무처장, 장말희 총무는 성북구에 위치한 안암동사무소(떡200봉지)와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희동사무소(떡100봉지)를 찾아 그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1.5kg의 가래떡을 돌리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백종해 이사장은 한상진 안암동장을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좋은인연’은 안암동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봉사에 중점을 둘 것을 밝히고 안암동사무소와 연계해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한상진 동장은 기꺼이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사단법인 ‘좋은인연’은 불교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복지단체다.사업계획으로는 결연자DB운용, 목욕사업, 영정촬영, 방문지원, 난방지원사업, 김장지원사업, 나들이지원사업, 의료비지원사업, 경노잔치 등의 사업 일정이 잡혀있다. 안암동사무소
6대 집행부 제 1차 중앙운영회의 개최
- 관리자 / 2010-01-13 00:00
- [중앙] 불기2554년 1월 12일 13시 포교사단 대강당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의가 있었다. 임희웅 의장의 인사말에 이은 회의는 곽명희 부단장의 전 회의결과 및 활동보고가 있었고 심의 의안 상정으로 넘어갔다.임희웅 의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은 지역특성에 맞는 포교를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고 나는 뒤에서 이삭 줍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선 올바른 방향으로 단을 본 괴도에 올려놓고 그 다음에 여러분의 협조아래 한 발작만 앞으로 나가겠습니다.”라며 포교사단의 튼튼한 기반다지기에 중점을 두는 운영을 약속했다.심의 의안 상정 1안건: 임원인준과 임명의 건본단 수석부단장: 대구경북지역단 권대자, 부단장 서울경기 곽명희 김대수 운영위원: 계층분과 전문기, 군분과 윤기중, 사찰문화분과 최은자, 사회복지분과 이정태, 교육분과 백하현, 통일분과 권영익, 홍보분과 고미애, 문화예술분과 강예자, 무소유실천분과 정목희, 종교편향분과 배효준, 대회협력분과 김기호, 지역특별위원장 서울경기 송수진 부산경남 김태종 대구경북 김장수, 환경특별위원장 이차환2안건 : 선거관리위원회 해산 결의 건3안건 : 6대 감사 선출의 건(중앙감사 부산경남 강수대, 서울경기 진철희)4안건 : 2010년 사업계획과 예산 변경의 건5안건 : 감사지적사항 회계관리 8호 시행의 건6안건 : 규정개정의 건7안건 : 교구본사 방문의 건8안건 : 10주년 출범식 행사와 대의원 총회의 일정의 건9안건 : 10년사 발간 사업의 건10안건 : 인트라넷 사용의 건11안건 : 대전충청지역단 분단의 건12안건 : 정책기획팀(서울경기) 해체의 건위의12안건은 모두 통과되었다.
포교 사각지대 처처에 법음 꽃피운 부루나 존자 - 조계종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법보펌>
- 이정기 / 2010-01-11 00:00
- [중앙] 조계종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포교 사각지대 처처에 법음 꽃피운 부루나 존자기사등록일 [2010년 01월 11일 14:30 월요일]임희웅 조계종 포교사단장이 조계사 앞 불구상점 진열창 앞에 서자 상점 안에 있던 반가사유상이 살포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진정한 포교사란 우주의 중심에서 삼라만상의 법칙을 자각하고 깨어 있는 삶을 사는 이들이라고 믿는다.불과 며칠 전까지 만 해도 멀쩡했던 눈이었다. 안구가 부었는지 불쑥 쓰라려 왔다.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다. 거울에 비춰보니 실핏줄이 터졌는지 오른쪽 눈이 충혈돼 있었다. 새벽부터 내린 폭설과 한파로 교통망이 마비됐다는 보도가 끊이지 않았다. 업무 인수인계 이후 시작한 사무실 정리가 끝나지 않았다. 쉴 틈이 없었다. 병원부터 다녀와야 했다.관측 사상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한 1월 4일. 백년 만에 내린 폭설로 서울 종로 일대는 부추꽃밭이 됐다. 차도와 인도의 경계는 가뭇없이 지워졌다. 사람 발자국만 선명했다. 출근 시간을 맞추기 위해 매일 같은 시각, 잰걸음을 걸으며 직장을 향하던 사람들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를 좇아가듯 타박타박 종종걸음을 쳤다. 눈은 경계를 허물고 세상의 모든 분별심을 잠재웠다. 설색(雪色)은 그대로가 법신(法身)이며 설음(雪音)은 그대로가 설법인 진공묘유의 세상이 펼쳐졌다. 성과 속이 다르지 않다는 불이의 가르침대로 예토(穢土)가 바로 불국토임을 그는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되새겼다. 의사는 피로로 인한 결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처방전도 건넸다. 그럴 만도 했다. 취임 이후 보름 간 전국을 돌아다녔다. 포교단체 송년 행사를 일일이 챙겼다. 쉴 틈이 없었다. 돌이켜보면 젊은 사람들도 소화하기 버거운 일정이었다. 임 단장은 지난해 해발 5700m인 티베트 타쿠라산맥을 등정할 정도로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는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정정해 ‘연로’라는 말이 무색했다. 총기도 여느 젊은이 이상이었다. 그런 임 단장이었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펼친 강행군은 무리였던 것이다. 잠시 상념에 들었던 그는 그러나 곧장 사무실로 향했다. 엄동설한에 얼어붙은 손을 비벼가며 전국 곳곳에서 전법에 매진하는 포교사들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렸다.“포교사단 발전에 여생 바치겠다”진리의 등불을 처처에 밝히기를 서원한 임희웅(77, 정혜) 단장. 그는 1996년 64세라는 고령의 나이에 포교사가 됐다. 포교사 자격을 품수한 이후 단 한시도 포교사로서의 본분을 잊은 적이 없다. 임 단장은 포교사단 창단 멤버다. 3대 수석부단장을 역임하면서 만든 팔재계 계행 운동을 주창한 당사자이다. 창단 초기부터 10년 간 궂은일을 도맡아 해 온 그다. 포교사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간 단장직 권유도 많았다. 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 젊고 패기 넘치는 개혁적인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부적으로 포교사들 간 불신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급기야 출사표를 던졌고 제6대 포교사단장에 당선됐다.“불법을 홍포하는 포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때 비로소 부처님의 법음도 온누리에 꽃다운 향기처럼 맑게 퍼져나갈 것을 믿기 때문에 결정한 일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 포교사단의 발전을 위해 여생을 보내면서 가진 것 없이 청정하고
포교단체 신년하례법회
- 곽명희 / 2010-01-06 00:00
- [중앙]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불기2544년 1월 6일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포교단체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였다. 모범 공로자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한 이 법회는 경인년 새 해에도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포교활동을 결의했다. 포교원장 혜총스님께서는 법어에서 눈으로 봐도 눈을 감은 마음자리를 유지해야하고 귀로 들었어도 듣지 못한 마음자리, 입이 있어도 모든 걸 다 얘기하지 않는 마음자리와 남녀 간에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밑을 가려야 비로소 세상이 조용해지며 청정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시며 안이비설신의에 머물지 말고 진정한 자기마음자리에 머물러야 참 불교도가 된다고 말씀하셨다. 공로상 수상자 명단사단법인 동련 사무국장 최미선, 불교레크레이션협회 간사 양선영, 불교여성개발원 교육팀장 하현정, 조계종출판사 주임 남미영, 조계종 출판사주임 남미경,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활동기획팀장 김정아, 포교사단 서울경기지역단간사 이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