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보시
문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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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5년 5월10일(음력4월8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가 23교구본사 관음사(웅산 원종 주지)에서 봉행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간직하고 살아 간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행복입니다. 그 가르침중 보시는 남에게 베푸는 것으로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중요하고 커다란 가르침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에 나눔과 베품이 어떤 행위보다 으뜸가는 것이라고 나눔을 꼭 눈에보이는 물질적인 것으로만 생가하는데 마음으로도 얼마든지 나눌 수 가있으며 베품에는 불교에서 말 하는 보시 라고 합니다. 보시에는 재보시 , 법보시, 무외시가 있습니다.
재보시는 물질적인 보시 이며, 법보시는 좋은 말씀 , 법문을 가지고 보시 하는 것이며, 무외시는 두려움을 없애 주는 것으로 이 또한 마음의 베품입니다.
보시는 누구나 실천 할 수 있는 수행입니다. 이날 제주시총괄 포교사님들이 보이신 모습이 보시행인 것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되면 매년 바쁜일의 하나인 꼬리표달기와 차공양을 하는 포교사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이 무외시의 행인 것입니다.
불기2555년 부처님 오신날 주제인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을 진정으로 실천하는 포교사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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