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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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병원 법당 봉축 법회

이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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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병원 법당 (청주시 개신동 소재)에서도 봉축 법회(5월10일)가 있었다

각자 원찰에서 봉축 법회를 마치고 빗길을 달려 3시에 병원 법당에 모였다

 

 

법회에 앞서 오전에는 충북지역단 지역봉사 안창균 팀장님께서 맡아

광제사(충북 부강 소재,주지 원행스님)에서 미리 보내주신 100인분 비빔밥과

용화사(청주시 사직동 소재,주지 각연스님)에서 주신 쌀두가마 떡(1,000봉지)을

봉축 스티커(우리기획 성명순 보살님 보시)를 붙여

병실 환자분과 가족 그리고 병원 관계 모든 분들에게 나눠 주었다

 

 

스님 절에도 봉축 행사로 바쁘셨을 텐데도 원행스님께서 오셔서

환자와 환자 가족분들 그리고 각 원찰에서 법회 마치고 오신 신도님들 등

50여명이 좁은 장소이지만 여법하게 봉축 법회를 봉행하였다

 

 

법당은 아주 작지만 크고 넉넉한 사찰만큼의 역할을 하고 있는 병원 법당이다

 

 

병고를 함께 아파하고 나누고 부처님 전에서 서로 위로가 된다

 

 

스님의 법문이 이어졌다

어렵지만 기도를 열심히 하여 부처님의 가피를 받으라 하셨다

 

 

부처님 가피 중 현중가피,명훈가피,몽중가피를 설명하시고

병원 법당 부처님 몽중 가피를 받으신 김혜작 충북지역단 부단장님의 실화를

자세히 설명하시었다

 

 

병원 법당이 개원하고 얼마 후

병원 법당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으신 김혜작 부단장께서

갑짜기 뇌 수술을 받게 되셨다

 

 수술을 받던 중 혼란의 상태에서 고요한 상태로 가면서

병원 법당 부처님이 등뒤에서

자신을 감싸 안은 듯 감싸 안긴 듯 꿈을 꾸었다 한다 

 

의사도 놀랄 정도로 기적처럼 회복도 빨리되고

후유증이 거의 없이 정상을 되찾아

아무 무리없이 법당 일을 맡아 하고 계신다

 

 

부처님 전에 올린 공양물을 나눠 법당에 오신 분들께 드리고

 

 

불서도 일일이 나눠 드렸다

 

 

손목 염주까지 나누니 부처님 생신 날에 나눌게 많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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