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문화해설팀 수덕사 향천사 순례
이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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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포교사단(단장 강호희)사찰문화해설3팀(팀장 신경운)은 6월5일 제 7교구본사 수덕사
(주지 지운스님)와 천불선원이 있는 예산의 향천사(주지 법정)를 찾아 사찰문화 해설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주지스님의 법문을 들었다.
향천사 주지 법정큰스님은 “고통은 원인은 나로부터 시작하여 상대로 퍼져 나간다며, 포교사들은 생활 속에서 나의 곁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필히 포교하여야 한다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며,
“수행과 정진의 체험을 통하여 중생들을 편하게 제도하는 포교사가 되어야 하며, 내가 보고 듣도 배우고 실천해야 참된 뿌리가 될 수 있다.” 하였다.
또한 수덕사 주지 지운스님은 포교사단 팀장들에게 “포교사는 스님과 불자들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하며, 특히 지도자들은 계층간의 많은 대화를 통하여 서로가 화합하고
하나 된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였다.
이에 강호희 단장은, 수덕사에서 포교활동을 일환으로 25일 노력 봉사를 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해마다 포교사단에서 행해지는 ‘팔재계 수계 대법회’를 내년에는 수덕사에서 봉행하면 어떻겠느냐?
는 질문에 지운 주지스님은, 협조 할 것이 있다면 최대한 협조할 것을 약속하셨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희 단장, 양학순 충남지회장, 신경운 사찰문화해설팀장, 정광성, 김창엽 교육위원
등 59명의 포교사들이 참석을 하였으며, 향천사 주지 법정 큰스님은 참석한 포교사들에게 휘호
한 점씩을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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