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직능팀 (금융단 불교회 합동법회)
한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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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5년 6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한불교조계종 서울 삼성동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보우당에서 금융단 불교회 합동법회가 개최되었다.
금융단 불교회 합동법회는 1985년 금융단 불자회로는 처음으로 한국은행 불자회가 생긴이래 1987년 부터 일년에 두 차례씩 합동법회를 해왔다.
금융단 불교회 합동법회에는 이충훈(산업은행) 현 금융단 불교회 회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금융결제원, 산업은행, 외환은행, 농협, 우리은행, 한국거래소(증권거래소) 등의 많은 금융기관의 불자들, 하용이 포교사(직장 직능팀장), 정옥련 포교사(직장직능팀), 이은명 포교사(직장 직능팀), 현동관 포교사(직장 직능팀), 이재상 포교사(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많은 포교사가 참석하였다.
이날 봉은사에서의 금융단 합동법회는 하용이 포교사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하용이 포교사는 현재 봉은사 신도회 부회장과 외환은행 사외이사이며 금융단 불자회 2대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한국은행 총재 비서실등에서 34년간 근무하면서 한국은행 연수원장과 홍콩 사무소장직을 역임하고 작년(2010년)에 정년 퇴직한 하용이 포교사는 현재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직장 직능팀장으로 직장인들의 불법홍포에 앞장서고 있다.
개회사, 삼귀의례와 찬불가, 반야심경봉독, 청법가, 입정에 이어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의 법문으로 이어졌다.
진화스님은 인사말에서 봉은사 하용이 부회장 덕분에 금융단 불교회의 귀한 분들을 모시게 되어 반갑다고 하셨다.
돈의 가치와 소중함 등을 말씀하시고 돈에 얽힌사연 등으로 모처럼 금융단 불자회에 염화미소 같은 아름다운 웃음을 선사하셨다.
이어 부처님께서 중생들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셨나의 예를 들어 아함경의 안수정등 법문과 부처님 생존 당시의 일화 등을 말씀하시면서 현재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는 불자들의 삶의 자세에 대해 설법하셨다.
이어서 발원문과 각 금융 기관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사홍서원, 산회가를 끝으로 1부 순서를 마치고 2부 기념촬영과 봉은사에서 제공한 점심과 떡, 과일 등을 공양한후 사찰 전각을 돌아보며 1200여 년의 봉은사 옛 발자취와 불심 가득한 향내음을 뒤로 하고 대웅전에서의 참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포교사단 직장 직능팀, 금융단 불교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부처님께 기원드립니다.
취재 기획팀장 한애경 법용화
봉은사 보우당
이재상 포교사님
봉은사 주지 진화스님
안수정등 설법
이충훈 (금융단 불교회 회장)과 현동관 포교사
하용이 포교사 (직장 직능팀장이며 봉은사 신도회 부회장)
금융단 총무님과 회장님
봉은사 신도회 차혁진 팀장과 남궁강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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