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을 피우게 했다.
이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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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24.(일) 09:00 진해 출발, 김해 보현행원 노인요양원 도착 들어섰을 때
물레방아는 물소리를 내며 하염없이 돌아가고, 밖에서 기다려 봉사자들이 함께
들어갔을 때 노인분들이 웃으시며 또 봉사활동 왔구만, 좋은 일 하닌까
복 받을 거야 하시면서 반갑게 반겨 주셨다.
봉사활동은 텃밭 양파 골 쌓기, 도로 우거진 잡초 및 풀 제거, 세탁물 빨래줄에 걸어 말리기,
정리하기 및 말벗 자원봉사 활동 등을 실시했다.
잡초 및 풀 제거시 거친 풀에 오른쪽 팔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보현행원 간호사에게
간단한 약물 치료를 받았다. 그렇지만 봉사활동 결과로 65명의 노인들 얼굴이 함박 웃음을
피워 돌아오는 발길이 한결 가벼웠다.
사진/글 : 이승선
부산경남지역단 자원봉사 행원팀/ 포교사단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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