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전남지역단 단장선거 실시
윤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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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단에서는 11월 12일 광주전남불교신도회 사무실에서 단장선거를 실시하여, 범진 정영균포교사를 이 지역 제7대 단장으로 추천하기로 하였다.
단장 선거를 위해 공고를 실시한 결과, 범진 정영균포교사만이 입후보하여, 회의 당일 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하였다.
투표 결과 선거위원(지역단 운영위원) 24명 중 19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들 참석인원 19명 전원이 찬성하여, 선거는 원만히 치루었다.
범진 정영균포교사는 지난 6대에 이어 연임하게 되었으며, 제7기 포교사고시 출신으로, 교장 정년을 하였으며, 이후 자신이 몸담고 있던 목포지역에서 낙후된 지역불교 중흥에 헌신하였다
특히, 목포 소재 제8332부대 호국사자사에 2000년 군포교팀을 창립함과 동시에 군법당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법회를 주관하고 있다
그리고, 목포불교대학 사무국장과 영암 삼호불교대학 부학장 소임을 역임하면서, 포교사 배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 지역 포교사가 30여명에 이른다
또한, 목포교도소 재소자 불자법회에 참석하여 설법 또는 개인 상담활동하고 있으며, 법무부에서 부여한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흥교도소 법회에도 참여하는 등 이 지역 불교 중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지금도 목포지역 포교사들을 규합하여 매월 모임을 개최하고, 지역 스님들과도 교류를 자주 갖는 등, 스님과 재가불자의 가교역할은 물론, 지역 불교 중흥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있다
이번에 연임하게 된 것은, 그동안 포교사들의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주위 사부대중에게 포교사의 입지를 강화 시키는 등 포교사 위상 제고에도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단장 취임식은 금년 12월 10일 광주 수자타에서 실시되는 포교사 전진대회 시에, 함께 개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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