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선교방송 자유의 소리 종교의 시간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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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5년 11월 23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포교사단 기획팀이 이끌고 있는 대북방송 자유의 소리 종교의 시간 불교 라디오 녹음 현장에 김한규 피디의 큐 소리가 울려퍼졌다.
이 방송은 포교사단 임희웅 단장과 기획팀 고미애 홍보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팀원들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주 10분 분량으로 부처님의 생애와 찬불가, 경전속 부처님 말씀등을 소개하고 있다.
진행을 맡은 한애경 포교사가 원고 집필과 찬불가를 선정하고 국방부 오의정 기술감독과 포교사단 청소년팀 유영근 포교사가 찬불가음악을 공동작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2011년 4월 첫 전파를 탄 이 방송은 월, 화, 수 삼일간 방송되며 우리나라FM107.3, FM103.1, FM101.7Mhz로 북한과 우리나라에 동시방송되고 있다.
평일 오전 7시 20분~7시 30분, 낮 12시 45분~12시 55분
오후 7시 20분~7시 30분, 오후 8시 50분~9시
휴일밤 12시 25분 ~12시 35분,
새벽 3시 35분~3시 45분,
오전 6시 20분~6시 30분 재방송된다.
MBC 16기 탤런트인 한애경포교사는 독거노인등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사)좋은인연과 포교사단 건립기금에 출연료 전액을 보시하고 있다.
한애경 포교사의 애절하고 잔잔하며 흡인력있는 목소리로 한국의 청취자들에게 많은 호응에 힘입어 내년 (2012년)에 불교 라디오 체널을 통해서도 목소리를 들을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한애경 포교사는 결정된사항이 없으며 모든 일정은 포교사단의 스케줄에 맞추어지며 만약 출연하더라도 힘들고 어렵게 부처님법을 홍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의 건립기금과 공경과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서로돕는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하고 부조하여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설립된 (사) 좋은인연에 역시 원고료와 출연료를 기부할것이라고 밝혔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주민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하루빨리 부처님의 품안으로 들어와 우리나라와 북한 모두 불국정토가 되기를 서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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