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회향
문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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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제주직할팀 제주시총괄 사찰문화해설1팀은 지난 11월25일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에서 ‘참회진언기도법회’를 봉행 하여 포교사들과 불자들이 성금을 모아 지난달 31일 자식7남매중 3자녀 장애아를 키우고 있는 구좌읍 종달리의 오영길(53), 고영자(44) 장애부부와 제주시 봉개리의 임동석(17) 장애학생에게 전달했다.
사찰문화해설1팀장인 혜안정 김신정 포교사님은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에게 불자들의 정성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에 소외된 보다 많은 이웃에게 정진의 힘을 회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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