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31일 24기 공주문화연수원에서 연수
원명지/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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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30 ~ 31일 1박2일 간, 24기 1차합격자 연수가 공주문화연수원에서 있었습니다.
2, 울산지역단에도 3월30일 아침 8시20분 정토사에 집결하여 1차합격자 10명과 석전단장님과 총괄1,2팀장님, 총 13명은 정토사, 황룡사에서 내 준 승합차를 나누어 타고 출발하여, 마곡사앞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한국문화연수원에 도착하여 출석체크하고, 본 연수에 참석했습니다.
3, 먼저, 포교사단장 직무대행을 맡은 대구지역단 방창덕단장님이 축사를 하셨는데, 단장님은 1차 합격자들에게 무소의 뿔처럼 혼자가라. 과거에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셨든지 지금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로서 스스로 수행하고 정진하여 다같이 부처가 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4, 1교시는 `포교사단의 이해` 포교부장 가섭스님의 격려사에 이어 강의를 하셨습니다. 포교사는 허드렛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며, 부처님 법을 전하는 사람이다. 신행하면서 부처님 제자로서 자존심과 수행자의 자긍심을 가져야하며, 포교사로서 환희심을 가져야 하며, 연기를 깨달아야 하며, 재적사찰에 활동하여 자리매김 하며, 전법의 마음을 환희의 마음으로 행하고 현장에서 부처님말씀을 녹여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5, 2교시는 현덕김위영 경남지역단장님의 "포교사단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 하셨는데, 포교사의 기본이 되는 봉사를 많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6, 저녁공양후 저녁예불 30여분 끝나고 바로 3교시
"한국불교와 조계종단의 이해"는 이석삼 포교원 포교차장님이 이해하기 쉽게 한국불교를 강의해 주셨습니다.
7, 각 지역단 소개에서는 석전단장님이 울산은 인원은 적지만 알차고 내실있는 지역단이라고 야무지게 소개를 했습니다.
8, 30일 오늘의 마지막 수업 108배...힘들어 보였지만 열심히하는 1차합격자님 수고하셨습니다.
9, 31일 연수 2일차
어제 아침 일찍부터 집에서 나와 먼길 오셨고, 쉼없이 빡빡한 일정인터라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나는 분이 계실까 걱정했는데, 아침 5시30분이 되자 방방마다 불이 켜지면서 모두 일어나 준비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불교의식 이해, 집전" 강의는 보연포교부장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목탁의 유래부터 목탁 잡는 방법, 내림목탁, 정근목탁, 찬불가 등 스님의 수업은 재미난 말씀과 동작으로 웃음소리가 가득한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석전단장님, 전등행총괄팀장님, 24기 1차합격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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