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적 교구본사 봉사활동 ㅡ KBS열린음악회 녹화날

불지종가 통도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주차관리를 요청받고 단장 포함 7명의 포교사와 3명의 불자 등 10명이 오후 4시 부터 7시 30분까지 넓디 넓은 통도환타지아 주차장에서 주차와 안내 봉사를 했습니다.

낮엔 더웠지만 밤엔 다소 쌀쌀한 날씨와 교통통제에 짜증난 시민들이 좀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도 울산지역단을 대표해 이 곳에 있는만큼 웃었고 최대한 친절하려 했습니다.

누군 소찬휘를..누군 정동하를 보러 종종 걸음 치던데..우린 1.6Km를 날아 전해지는 소리 냄새만 맡고 왔습니다.

이래 먼데 셔틀 버스를 와 안 돌리노..안내 프랜카드도 없고..등등의 불만도 다 받아내고..

휘영한 달을 보며 누군가의 봉사로 누군가가 행복할 수 있다면 모두의 행복이 된다는 생각으로 기분좋은 피로를 느끼며 마무리 했습니다.

동참해 주신 법종님, 반야님, 법인님, 연화행님, 명성수님, 정원심님과 명성수님이 모시고 온 세분 불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울산지역단장 석전/강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