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금요일, 군포교 보현팀 행복바라미 모금활동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나부끼는 오색등이 아름답다.

4월13일~27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행복바라미 나눔 캠페인 행사가 울산지역 포교사단에서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울산 군포교팀(문수팀,보현팀)도
4월19일 금요일 오후1시~4월20일에 팀활동을 배정 받았기에
이틀간 행복바라미 모금 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어제는 해가 없는 회색빛 날씨에 약간의 바람이 있어 활동하기 좋은 날~

평일에도 불구하고 팀원 10여명이 동참해서 군포교팀 특유의 협동심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첫날 모금 활동에서 도성님과 영암 부단장님께서 일심으로 염불
해 주신 기도 결과~ 많은 액수의 성금이 모아졌다.

군포교팀을 응원하러 오신 석전 단장님, 연화행 총괄팀장님

원명지 홍보위원님이 오셔서 보시와 함께 격려를 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또 영암 부단장님의 재적 사찰인 황룡사 지장전 담당 스님과 신도분들이 오셔서 금일봉과 활동중인 포교사들을 위해 간식까지 챙겨 주셨다. 그리고 해마다 성공적인 행복바라미 행사를 위해 영암 부단장님의 사모님께서 연꽃등을 정성스럽고 예쁘게 만들어 주시기에~~ 군포교팀 포교사들의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어서 더 기쁜 마음이다.

예전과는 달리 새로운 개척지 신정시장~~

농협 앞에서 벌인 모금 활동 장소 선정은 성공적이었다.

여기에 팀원 일부는 시장 은행 앞에서 염불정근을 하고

또 일부는 모금함을 들고 시장 안을 돌며 새로운 성금 모으기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간호사를 하는 동료 포교사는 환자들과 모은 저금통을~

주변 마트에서 모아 주신 저금통을~

문수팀장님과 정원심이 모은 저금통 등~ 

어제와 오늘~이틀동안 모은 군포교 문수 보현팀의 성금은 200만원이 넘었다. 

그리고 이틀 행사 후 회식 자리가 마련 되었는데

10년을 오로지 군포교팀에서 한길로 걸어 오신 선배님들께

포교사단 출범식때 받아온 자랑스런 훈장을 달아 드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포교팀 포교사들이여!
우리가 가는 길이 순탄한 길은 아니지만 단합된 모습으로 늘 함께 했듯이
앞으로도 이탈 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을 내어 주십시요.

그리고 우리가 이틀 동안 모금한 거금과

지난 1년 동안 모금한 각종 돼지 저금통의 사연~~ 참 소중하고 귀합니다.

갈 자리를 잘 찾아가서 누군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회식 자리에도 거의 100%참석을 해서

끝까지 군포교팀 특유의 단합된 힘을 보여 준 팀원들~~

두 팀장님들 또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고생하셨다.
특히 보현팀장님께서 작가가 그린 사진과 글이 들어 있는 부채 선물도 받았다.
군포교팀 또다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