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힌불교조계종 포교원이 주최하는 제24회 포교사자겨고시 1차 합격자에 대한 면접 및 불교의식 집전능력 평가시험이 7월 13일 낮 조계종국제선센터(서울시 양천구 목동)에서 열렸다.

포교사단 책임법사인 보연스님(포교원 포교국장)을 제1면접관,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과 효당 전호균 수석부단장을 제2면접관, 서울지역단 자광 윤광식 부단장과 금산 김성호 서부교육팀장을 제3면접관으로 진행된 시험에는 1차 합격자 54명중 51명이 참석 불교의 이해, 포교사의 역할과 품수후의 원력 실천 방안, 불교의례 집전을 위한 목탁습의 실력을 평가 받았다.

서울지역단 원만성 김용희 부단장 사회와 여천 김성우 직할교육팀장 목탁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면접시험전 법회에서 정청현 단장은 인사말에서 “마음속으로 세운 원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온 평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모두 합격하기를 바란다. 너무 잘하려고 긴장하지 말고 준비된 만큼만 잘 하면 될 것이다” 고 격려했다.

시험장 준비와 진행에는 서울지역단 1-5조 교육팀장인 묘자 이주연, 정묵 안숙남, 무상심 서명숙, 혜안수 김윤옥 팀장이 각자의 소임을 담당했으며, 홍보팀 보광화 김현숙 팀장도 사진기록등 진행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