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현장
전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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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불교의 주역들 무한 재능과 열정 발산하다'
제22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 현장
4차 산업시대 문화재 보존방안
5분 스피치로 열띤 토론 ‘눈길’
백일장 물 축제 다채로운 체험
日청소년들도 참가…“소중한 추억”
4차 산업시대 문화재 보존방안
5분 스피치로 열띤 토론 ‘눈길’
백일장 물 축제 다채로운 체험
日청소년들도 참가…“소중한 추억”
‘나를 성장시키는 청소년 인성캠프’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아침 예불로 시작해 신나는 에버랜드 체험, 전국 음악놀이 축제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은 세종대왕의 숨결이 깃든 여주 신륵사에서 생각 구슬 만들기, 감사의 편지쓰기, 전래놀이·인경체험을 한 뒤, 회향식을 가질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전통문화재 보존방안은 무엇일까. 그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제22회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전국연합캠프를 통해 이뤄졌다. 8월3일 오후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에 모인 전국의 청소년들은 올해 처음 열린 ‘세상을 바꾸는 나의 5분’ 토론대회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새롭게 다졌다
이에 앞서 열린 입재식에서 종단의 스님들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와 불교를 통해 마음의 보배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총재 지홍스님은 이날 격려사에서 “삼일 동안 닦은 공덕은 천년의 보배요, 백 년 동안 탐낸 재물은 하루아침의 티끌이라는 불교의 가르침이 있다”며 “덥지만 연합캠프를 통해 협동과 배려의 마음으로 참여한다면 여러분 모두 마음의 보배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회장 지현스님은 조계사 주지를 맡으며 포교와 전법에 큰 원력을 가지신 분”이라며 “새 회장 스님을 중심으로 다 같이 힘을 모아 파라미타가 더 한층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총재 스님은 “지난 20여 년 동안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활동을 해 온 공로로 5월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며 “전임 총재와 회장님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단체 발전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제8대 회장으로 추대된 지현스님도 “중앙회장을 맡고 처음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잘한 것은 계승하고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면서 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학업과 진학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단체생활 속에서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재 스님은 “지난 20여 년 동안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보호활동을 해 온 공로로 5월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며 “전임 총재와 회장님을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단체 발전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제8대 회장으로 추대된 지현스님도 “중앙회장을 맡고 처음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잘한 것은 계승하고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면서 단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어 “학업과 진학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단체생활 속에서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삶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캠프에는 일본 청소년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비록 현재 한일 관계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악화일로를 걷고 있지만, 양국 청소년들은 이해관계를 떠나 친교를 쌓았다. 이사야마 미즈키(큐슈 류코끄고 2) 양은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돌아가서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한국 친구들을 처음 만났는데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무더위를 뚫고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행복한 미소로 파라미타 활동에 무한 신뢰를 내비쳤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무더위를 뚫고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행복한 미소로 파라미타 활동에 무한 신뢰를 내비쳤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지난 8월 3일~5일 2박3일에 걸쳐 경기도 여주시 소재 여주중앙청소년수련원, 신륵사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청소년 인성캠프’를 주제로 제22회 파라미타 청소년 전국연합캠프가 있었다.
이 날 행사에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무인 신호승단장은 캠프평가단장을 맡아 행사 전반에 참여해 수고해 주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여주 신륵사에서 만다라부채 만들기, 전통놀이, 인경체험 행사에는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 동부지역총괄 소속 포교사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봉사를 했다.
무더위에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포교사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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