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문화해설 울산팀 8월11일, 석남사 불교문화해설 봉사^^|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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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둘째주 일요일, 석남사 봉사활동에 원명지와 만법지님 동참했습니다.
매 월 첫째주 일요일과 셋째주 일요일은 팀활동 날이나~
원명지는 첫째주 일요일날 가족여행 가는 바람에 팀활동을 못한 연고로
둘째주에 활동했습니다. 동참 해주신 만법지님 감사합니다.
8월10일 토요일에는 여여선원에서 자비도량참법기도에 동참했습니다.
한구절 한구절 독송하면서 한 배 한 배 절도 오백배 했습니다.
앞에서는 주지스님께서 힘차게 이끌어 주셨고,
신도님들과 어울렁 더울렁 신나게 한 판 했습니다.
알고도 모르고도 짓는 업의 종류가 어찌나 많던지요.
구절구절마다 다 와닿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로 인해~ 말로 상처받고 행동으로 상처받은 이들께 참회합니다."
9월에 있을, 울산에 계시는 전체 불자님들과 함께하는
"자비도량참법"에 꼭 참여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출근하니~ 각 전각마다 49재가 한창입니다.
여기는 사리보탑전~ 신도님의 친정어머니 6재에 많은 스님들께서
동참하셨고, 참 성대한 6재였습니다.
다각실로 과일 나르는 중
익산에서도 오시고 진주에서도 오시고 일반 탐방객들도 많이 오셔서
정말 인산인해 였습니다.
우째 ~ 사진은 한가롭습니다. ^^
조사전 설명~ 본인들 사찰 주지스님에 대해서는 잘 아시면서~
대한불교조계종조 도의국사를 아예 모르십니다.
한번쯤은 조계종의 뿌리는 누굴까를 궁금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장면은 0000해설사들 같은데~ 어디서 오셨냐고 물으니,
목에 걸고 있는 표찰을 보고는 얼버무립니다.
하...... 몇해 전에 석남사에 울산시청 소속 해설사들이 들어와 문화재와
벽화와 탑에 대한 설명을 엉망으로 하는 것을, 어느 스님께서 다 들으시고
벼락 같은 호통과 함께 시청으로 전화하셔서 석남사로 못 들어오게
하신적이 있었고, 그 후 불교문화에 관심있는 몇 몇 해설사들은 저희에게
따로 해설신청해서 듣고 간적이 있는데,,,,,,, 그리고 요즘은 유적지마다
해설사들이 있는데, 나도 정말 시청으로 전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
올때가 많습니다.
제발.... 해설사로서의 자질~ ① 용모단정, 말투 상냥함과 정중한 예의
② 불교문화에 대한 지식과 사찰예절 혹은 그 유적에 대한 예의와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③ 그리고 해설사들이 기독교인들도 있는데
불교에 대한 편협한 비아냥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들은 한마디 한마디가 다 수행으로 연결되고 포교로 연결되기 때문에
살얼음판을 걷듯히 해설하는데, 10,27법란처럼 불교문화가 더이상
군화발에 짓밟히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동참한 만법지님 감사합니다.
원명지/이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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