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문화해설 울산팀, 여여선원 김장담그기 운력하고 왔습니다.|
울산지역단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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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넷째주 일요일, 태성님은 지난 주, 세째주 일요일날 팀활동 못나오셨다고 오늘 혼자 석남사 해설봉사하셨답니다. 그리고 공덕행님, 심일화, 세웅님은 여여선원 김장담그기 운력하고 왔습니다.
1. 사찰문화해설 울산팀은 김장철을 맞이하여 주변 지인들께 권선해서 여여선원 김장하시는데 수고로움을 덜고자 절임배추를 사드리기로 했고, 주변 지인들 20여명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보시자 명단은 이상화, 김은주, 김현주, 정호경, 윤영경, 이정희, 권미현, 장경옥, 정영태, 이은경, 이지아, 최순정, 김남순~~ (제가 알고 있는 명단에 한해서)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2. 여여선원 보살님들은 토욜 배달온 절임배추를 씻어 양념 준비 다 해놓으셨고, 치대는 일욜날에 울산팀이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세웅님도 지난주 팀활동에 참석 못해 죄송했다며 오늘 김장운력 간다하니 기꺼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보살님들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는데, 어찌나 일을 잘하시는지 뭘 도울까요~ 하시며 청소며 무거운 짐 옮기고, 배추 치대기까지 못하시는게 없고 일당이백 하셨습니다.
3. 살림의 달인이신 보살님들~ 온갖 궂은 일을 도맡아 하시는 보살님들 덕분에 술술~ 주문 배추가 시원찮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포기도 좋고 적당히 잘 절여져서 다행이었습니다.
4. 부지런하신 효암스님도 오며가며 일손 도와주셨고
5. 김장치대기, 양념나르기, 통에 담아 나르기, 씻기까지 분업이 착착~
6. 하하호호 즐겁게 봉사하니 시간도 금방갔네요. 웃는 얼굴이 모두 관세음보살님입니다.^^
7. 금방 버무린 김장김치로 맛있게 공양했고 가는 손에 김치도 담아 주셨습니다.
집에 김장하시고 합류하신 원명지님과 여여선원 달력 사진에 필요한 사진 촬영까지 마치고 왔습니다. 보살님들, 공덕행님, 세웅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처님 말씀]
"선행을 부지런히 닦아야 한다. 선행을 닦음으로써 수명이 늘어나고 안색이 좋아지며 안온하고 즐거우리라."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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