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0주년 기념사업 위해 ‘전문인력’ 추가 임명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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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창단 20주년 기념사업 위해 ‘전문인력’ 추가 임명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은 창단 20주년 기념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각분야의 사회적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방창덕 단장은 1월 21일 오후 열린 11대 집행부 첫 단장단 회의에 앞서 윤숙녀(일법성/전 서울지역단 부단장)을 <정책분야 전문운영위원)>으로, 이기룡(해륜-전 서울지역단 홍보위원)을 <홍보위원>으로 위촉하는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방창덕 단장은 “포교사단은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는다. 「수행이 곧 포교, 포교가 곧 수행」을 기치로 뭉친 전국 포교사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포교사단의 20년사는 그 자체로 자랑한 만한 불교 전법활동사의 한 축이다”고 자랑했다.
이어서 “삼보외호와 부처님의 정법을 널리 펼친다는 단일 목표를 위해 스스로 발심한 5,000여명의 회원을 포용하는 전국규모의 유기적 신행단체로 성장한 포교사단의 지나온 20년은 무엇이었나? 다가올 50년이나 100년 후에 도착 할 목적지는 어디로 잡을까?를 내다보는 비젼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하는 20주년 기념사업의 중요성은 그래서 크다고 본다“고 강조하며 포교사단에서 계획하고 있는 <20년사史>출간, <홍보영상물 제작> 등 기념사업 추진에 생업으로 익히고 쌓아온 저마다의 전문적 재능을 한껏 펼쳐 보여주는 것 이상의 무주상보시가 따로 있을 것인가”라며 동참을 독려했다.
이어서 열린 단장단회의에서는 △창단 20주년 기념식의 기본 컨셉 설정, △팔재계 TF팀 구성, △20년사史 편찬 및 홍보영상물 제작의 기본방향 등에 대한 여러 제안과 아이디어가 제시되는 프리 토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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