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임원회의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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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2020)년 4월 16일 목요일 18시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에서 임원회의가 열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재난상황으로 전 포교활동이 중단되어 약 2달 동안 회의가 열리지 않다가 임원에 한해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2m이상의 간격을 두고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등 정부의 코로나 감염증 예방행동 8대 수칙을 지키고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과 총괄팀장을 포함한 임원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첫째, 행복바라미 집중모금이 무기한 연기된 안건이 논의됐다. 정부에서 비영리사업의 신청을 상반기까지 일절 받지 않는 것에 따라서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
둘째, 포교사단 대의원 총회 안건에 대한 찬반투표가 전자투표로 실시되는 것도 논의됐다. 포교사단 인트라넷에 미가입한 대의원에 한해 포교사단에서 일괄 가입을 했는데 총회안건 열람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할 수있고 포교사단 대의원에게 열람 안내 문자발송이 4월 29일 있을 예정이다.
대의원은 문자를 확인한 뒤 문자메시지 화면에 표시된 화면에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 투표 안내 문자는 5월 13일에 발송이 되며 전자투표 기간은 5월 13일(수요일)부터 5월 18일(월요일)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의원은 꼭 전자투표에 참석하길 바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셋째, 분야별 연수는 포교사단 제2차 임원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인데 하반기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팔재계수계법회 때 개최될 지역단 염불대회 참가준비와 관련하여 대표팀을 구성하는 것과 관련하여 토의가 진행됐다. 참여를 원하는 포교사들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한편,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전달에 관해서는 4월 15일 기준 서울지역단의 모금액이 5,367,200원이 모금되었는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 이후에 기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아직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모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직 참여하지 않은 포교사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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