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장스님 삼세인과경-팔관재경 법보시, 포교사에 배포
이기룡
view : 1934
불가의 중요 교리의 하나인 ‘인과因果’의 실상을 알리고 계율 실천의 중요성을 설파한 『삼세인과경三世因果經』-『팔관재경八關齋經』을 우리말로 번역, 1권으로 묶어낸 묘장스님(서울 학도암 주지)의 법보시 전달식이 4월 12일(화) 열렸다.
조계종포교원을 방문한 묘장스님은 자신이 번역한 책(도서출판 중도 발행) 2000권을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통해 포교사단(방창덕 단장) 포교사들에게 배포토록 보시했다. ‘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이런저런 이유로 계율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을 소홀히 하기 쉬운데, 그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전법활동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어쓴 지침서를 보시해 준 것 감사하다”고 말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인과를 믿고 계율을 잘 지키며 우리의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자” 고 강조했다.
묘장스님은 “팔관재계를 지키는 포교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기증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건 계율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팔관재계 다짐을 서원하는 것으로 첫 발을 내딛는 포교사들이 계율을 지키며 사는 청정한 삶의 실천을 통해 포교활동에 나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묘장스님은 1990년 황악산 직지사에서 출가 웅산 법등스님을 은사로, 녹원 대종사를 계사로 득도했습니다. 1996년 청하스님을 계삭로 비구계와 보살계를 수지하고 봉암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했으며, 현재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학도암 주지, 불교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중이다. .
2008년 국제 구호 NGO <더프라미스>를 창립후 아이티 대지진 조계종 의료봉사단장, 동일본 대지진 조계종 긴급구호단장, 태국 홍수·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단장, 포항지진 조계종 긴급구호단장 등 지구촌 재난현장에서 부처님의 자비정신과 보살행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 DSC06073asd.jpg (61K)
- DSC06074asd.jpg (76K)
- DSC06077asd.jpg (78K)
- DSC06056asd.jpg (103K)
- DSC06083asd.jpg (87K)
- DSC06084asd.jpg (211K)
- DSC06100asd.jpg (100K)
- DSC06105asd.jpg (82K)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