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2020)년 제3차 운영위원회의
양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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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2020)년 5월 13일 19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3차 운영위원회의가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열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정부지침을 준수하여 회의가 진행됐다. 삼귀의와 우리말 반야심경으로 시작했고 사회는 호당 전호균 수석부단장 포교사가 보았고 집전은 본자연 장희자 염불포교팀장이 맡았다.
이번 운영위원회의에는 박상희 연등회보존위원회 연구위원과 김낙현 연등회보존위원회 실무자가 참석해 오는 5월 23일의 연등회 행사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박상희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국가재난상황에서 연등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이번 연등회에 마스크와 장갑 착용이 의무화되었고 방역과 예방을 철저하게 해서 여법하게 행사가 마무리되는데 포교사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 만큼 부처님의 뜻에 따라 포교사들이 힘을 합쳐 연등회가 무사히 잘 치르길 빈다"고 말했다.
김낙현 실무자는 "동국대학교에서 법회를 하고 연등행렬 같은 경우에도 기존에 비해서 약 3분의 1이상이 줄어들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며 국가 지침에 따라서 행사가 여법하게 진행되는데 포교사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면서 "행렬 선두와 장엄등 등 포교사들이 질서있게 봉사를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역단 여여성 정청현 단장은 "이번 연등회는 기존과 다르게 운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어려운 때 일수록 포교사들이 힘을 합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교사단 정기대의원총회 안건 찬반투표가 전자투표가 시작되었는데 5월 18일(월요일)까지 투표권이 있는 운영위원은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는 공지도 전달됐다.
또 오는 6월 10일에 백만원력 결집불사 발우저금통 전달식이 총무원에서 있을 예정인데 5월 12일 기준 서울지역단의 총 모금액은 6,180,600원이고 동참한 포교사는 138명으로 아직 참여하지 않은 포교사는 5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염불대회 접수를 5월 15일(금요일)까지 받고, 오는 5월 16일(토요일) 오전 10시에 포교사단 염불대회 참가자 선발을 위한 1차 테스트가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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