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4월19일 사찰문화 울산팀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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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세웅님,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1. 이날 팀 활동은 참석한 전 팀원들이 모두 전각 등달기, 1년등 접수에 일당백 한 날~
대웅전, 극락전 등달기와 승탑까지 마당등 줄치기, 하루종일 등달기 운력에 제대로 밥값 했습니다.

2. 오전10시~ 우리팀의 보배!! 태성님이 제작한 해설집 인증샷~ 방대한 자료수집과 최근까지 몇 번의 수정과 업그레이 한 석남사 사찰문화 해설집입니다. 팀원들, 특히 후배 포교사들에게 족집게 해설집을 주고 싶었다며 전 팀원 숫자대로 제본해 오셨지요~
수고로움으로 쉽게 해설공부 도와주신 태성님, 정말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3. 총무스님의 특명으로 대웅전 등달기 운력시작~ 줄에 맞추어 한 등, 한 등 정성스럽게^^

4. 세웅님은 한 마디로 일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석남사는 특히 거사님들의 손길이 턱없이 부족한데 세웅님이 오는 날이면, 힘쓰는 일은 도맡아 하고, 동분서주 어디 계시는지 모를 정도로 뛰어다닙니다. 창고에서 오색등을 대웅전, 극락전까지 무한반복 나르기^^

5. 등달기에 종일 수고한 석남사 신도 동현이네 가족~ 사다리 위에 올라가 등달기

6. 팀원들은 색깔별로 맞추어 오색등 올려주고 손발 맞춰 한 줄 한 줄 채워지는 등줄~

7. 극락전 등달기~ 듬직한 부처님의 일꾼입니다.

8. 연등접수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절마당에서 연등접수 책임지고 권선 많이한 공덕행님^^

연등접수 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꾸준히 1년등 접수 하고 가신 가족분들이 많았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팀원들이 운력하고 있을때나 해설하고 있을때, 연등접수가 술술 잘 되는건 부처님가피 덕분입니다.

1년등 접수 축원문에 가장 많이 적으신 문구는 바로, 가족 무탈과 건강입니다. 코로나19 이후에 더욱 더 간절하게 소망하는 기도입니다. 소원성취 하십시요.^^

9. 주지스님, 스님들도 함께 마당등줄치기 운력중

10. 마당등 달러 나란히 걸어오는 세웅님, 만법지님^^

내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열심히 하는게 바로 최고의 수행입니다.

11. 도의국사 승탑까지 마당등 달기~

오후 3시~ 드디어~~ 끝~ 열심히 운력하고 스님이 고생했다며 컵라면 과일까지 챙겨주셔서 잘 먹고, 정리정돈 후 팀활동 마무리 했습니다.

도의국사 승탑 올라가는 돌담길에 연산홍이 활~짝 피어 석남사의 봄을 알리고 있네요.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울 때가 주어진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인 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작성자:심일화(정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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