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5일 사찰문화 울산팀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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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세웅님, 만법지님과 지인 권해원님 참석했습니다.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날 수조의 물방울 소리가 저희를 반겼고, 오늘도 석남사와 인연을 맺게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길 기도하며 연등접수 운력 시작~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연등접수에 1년등으로 적극적으로 권선하는 팀원들^^ 여럿이 합심하니 흔쾌히 접수하고 가시지요.
봉축법요식이 미뤄진 것을 아시고 연등접수하러 오신 분들이 꾸준히 있으셨고
접수하고 바로 달고 보고 갈 수 있도록 사리보탑전에 함께 모시고 가서 연등 다는 이유를 해설하면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가십니다.
태성님은 만법지님과 함께 봉사 온 여선화/권해원님에게 3층석탑 해설했으며
심일화도 자재요양병원에서 봉사하고 왔다는 보살님들에게 탑돌이 예절 해설 했습니다. 봉사하시는 분들은 역시나 마음가짐이나 활짝 핀 얼굴 표정에서 다르지요. 서로에게 감사의 합장으로 보답하고 가신 미소가 아름다웠던 보살님들^^
스님들께서 수시로 커피랑 간식, 차도 내어주시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저희들만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고 또 그 기운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왔습니다.^^
5월5일 어린이날, 석남사 연등접수 운력에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세웅님,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어린이날~ 석남사에서 풍선이랑 막대사탕, 단주 선물 준비했고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많이 오셨지요. 천진불들의 해맑은 미소 덕분에 종일 웃음꽃이 피었던 하루^^
공덕행님과 세웅님의 청소 운력으로 하루 시작~ 기와불사대 정리정돈하고
만법지님은 해설사집 주변과 극락전 뒷마당 쓸기~ 안보이는 곳에서 말없이 땀흘리고 두루두루 잘 챙겨주시지요.
공덕행님~ 4월30일 부처님오신날 연휴부터 5월5일까지 매일 석남사에서 연등접수 운력 하셨지요. 피곤하고 힘들어도 내색없이 묵묵히 봉사하는 일등공신입니다. 참으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세웅님~ 기수로서 제일 막내이시지만 어떤 일이든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 다니며 일당이백하시지요. 늘 감사합니다^^
왼쪽 석남사 신도회 재무 무심거사님~ 저희들과 연휴기간 동안 연등접수 운력에 동참해 주셨고 어제도 종일 풍선아트 즉석에서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나누는 즐거움^^
풍선만들기가 바쁘게 절마당이 오색풍선 물결^^
아이들이 감사하다며 배꼽인사까지~
연등접수합니다~ 아이들 손에 함께 왔다가 1년등 신규로 접수하신 가족 많으셨고
사리보탑전 1년등 권선에 연등 설명까지 정성껏하며
소원등이 한 등 한 등 더 켜졌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작성자: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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