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0년 포교사단, 원통무애의 융성있으라!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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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20년 포교사단, 원통무애의 융성있으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 출범 20주년 및 제7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가 불기 2564(서기 2020)년 6월 10일(수) 낮 12시 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조계사 후원)에서 열렸다.
코로나펜데믹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종단의 종무 지침에 따라 우수 포교활동 수상자등 최소인원이 체온 체크, 손소독, 명단작성후 입장이 허락된 기념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을 법주로, 포교부장 정인스님, 포교연구실장 묘장스님,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현주스님, 포교국장 무일스님, 신도국장 혜안스님과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 서울지역단 정청현 단장을 비롯한 지역단장 등 100 여명이 참석 조촐하지만 의미있는 기념법회를 진행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3개월 늦은 오늘에서야 겨우 열리게 된점에 양해를 구한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은 기념사에서 “20년전 ‘포교가 곧 수행, 수행이 곧 포교’ 라는 기치 아래 모여든 1000여명의 포교사들이 출범시킨 포교사단은 지금은 전국적으로 13개 지역단(LA지역단 포함)에서 5000여명의 포교사를 아우르는 재가 단체로 우뚝 섰다. 그 동안 쌓아올린 빛나는 전통과 수행정진력을 바탕으로 불국정토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배전의 공력을 쏟아 붓자” 고 자찬했다.
축사에 나선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 비록 ‘대면(Contact)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반대로 ‘비대면’(Untact) 포교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포교환경을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치열한 신행과 포교활동이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지남指南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 가정과 삶터에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기를 발원한다”고 덕담을 들려주었다.
이어진 포교활동 유공자 포상에서 충북지역단 김향란(법연지)포교사(개인)와 울산지역단 군포교 문수팀(팀)이 총무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서울지역단 여원태(효광) 포교사 외 5명과 부산지역단 송재린(법해)포교사 외 5명이 포교원장상을 각각 받았으며, 부산지역단 NGO총괄 생명나눔팀 등 7개팀이 포교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개인상 52명, 팀상 39팀등 총 91 명(팀 포함)이 수상 하는 출범축하 잔치를 벌였다. (*포상자 명단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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