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6월7일 사찰문화 울산팀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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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첫째주 일요일, 석남사 신도법회날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각심님,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신도법회 참석~ 오전 10시 먼저, 6월5일 금요일 운영위원회의 참석한 내용 팀원들께 공유했고, 사리보탑전에서 통도사 서축암 우진스님의 법문법회 참석했습니다.

화엄경 법성게
한국 불교에서 마지막 영가를 보내는 곳이 극락이 아니라 법계이다
일승법계~ 이세상은 뭐라해도 법계 하나밖에 없다.
발심하면 법계의 한 가운데 뛰어드는것이다.

보리심이란
자비~ 내가 한 행동이 자비로웠는가?
지혜~ 3해탈, 공(空)하였는가? 내 마음이 항상 상(相)에 빠져있는가? 어디에 의지하는가?
원력~ 노력했는가?
이세상 모든것들이 꿈이고 그림자라 생각하라.
생각과 상(相)에 집착하지 말고, 항상 여여(如如)해 동요가 없어야 한다(不取於相 如如不動)
보리심을 내는 순간 끝에 이르고 나니 보리심이다.
보리심이 전부이다.
우리를 지배하는것은 타화자재천(마왕)이다.
미혹함, 업, 고통으로 꽉 묶고있다.
한국불교의 수행은 어디에 마음을 쓰야하나?
보리심 안에 있는가?

일영 주지스님 말씀~ 코로나19로 어수선하지만 하안거 결제에 들어갔고, 40여명 스님이 매일 10시간 좌선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하루 1시간이라도 실천수행합시다.

신도법회에 첫 참석한 신도분들 인사시간~ 49재와 금강경 독송 후 불교로 개종하신 보살님, 법문이 궁금해서 들어오신 부부등 석남사와의 소중한 인연입니다.

점심 공양시간~ 신도분들 공양배식 담당

공양후 향로전 청소

신도분들과 설거지 운력

그릇닦아서 정리정돈 했습니다.

원명지님 사찰문화해설~ 오랫만에 해설한다며 시작한 팔상도 해설, 그 이후 쉴새없이 몇 팀을 해설했습니다. 불교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 잘 못 알고 있는 문화재 상식, 예절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홍보하는 시간~ 사찰문화해설사가 해야할 일들 야무지게 하셨지요.

단복을 보고 인사하셨던 제주지역단 포교사, 육지로 여행왔다 유명한 석남사 왔다하셨고, 차대접도 하고 해설도 듣고 가셨습니다.

극락전 산신도, 독성도 해설중~

더운날 목 마를 시간 공덕행님이 차 우려서 시원하게 한 잔씩 나눠 드렸고

태성님 사찰문화해설~ 더운 날씨에 탐방객들이 제일 좋아하는 쉼터이죠~ 쉬어가며 해설도 듣고 가셨습니다

늦은 오후 어느 단체 모임 불자분들이 오셨고, 탑 설명하다 제대로 배우고 가시라며 사리탑으로 모였고

늦은 오후 어느 단체 모임 불자분들이 오셨고, 탑 설명하다 제대로 배우고 가시라며 사리탑으로 모였고

들으시는 분들은 편하게 해설 듣지만 햇볕에 서서 종일 해설하는 저희들은 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얼굴은 까맣게 되고, 땀 범벅일때가 많습니다.

그나마 모자라도 쓰면 조금 낫겠다 싶어, 어떤 모자가 좋을까, 여름 단복을 또 구매할까, 목에 거는 해설 안내 표찰보다 더 가벼운건 없을까, 이런 소소한 고민들은 종일 마당에서 해설하는 우리팀은 절실한 부분입니다. 겪어 본 사람만이 아는 공감대이지요.
더워도 할 건 다하는, 마지막은 탑돌이로 회향하고 서로 합장하고 가셨던 훈훈한 마무리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수행은 집착하지 않고 동요하지 않는 지혜의 연마이다. 부처님 말씀

성불하십시요_( )_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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