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공덕행님, 심일화, 세웅님, 각심님, 만법지님과 서미서님 참석했습니다.

파란 햇살이 내리쬐던 화창한 일요일, 며칠동안 내린 비로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했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러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많이 오고 가셨습니다.
항상 제일 먼저 선배를 맞이하고 미리 마당쓸기랑 커피까지 내려 놓는 센스만점인 막내 세웅님, 각심님 덕분에 즐거운 팀활동날 아침입니다.

24기 세웅님과 각심님은 해설도, 운력도 적극적이시며 선배들에게 질문도 하고, 공부한 만큼 해설 시범도 보이고, 탐방객들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분위기 파악도 잘 하시고 실력까지 쑥쑥 자라고 있으니 조만간 선배들을 추월할 날이 곧 오겠죠~

멋진 불교문화해설사로서 열심히 수행정진 해봅시다. 무조건 응원합니다.^^

배운대로 또 스스로 공부하면 자신감은 덤~ 해설 할 순간이 기다려지기까지 하지요.

오후 종무소 스님이 주신 시원한 수박으로 더위와 해설로 목마름을 축이고

각자 자리에서 해설하며 저희는 또, 절을 찾으신 분들에게 차한잔의 여유로 회향합니다

찾아가는 서비스^^

 한분의 반가운 손님이 오셨네요. 23기 법인 김명진님이 오셔서 바쁜시간에 잠시 왔노라시며 기도도 하고, 저희팀원들과 얘기 나누고, 심일화가 조사전 해설했습니다. 해설할때 누구한테 전달하느냐에 따라 깊이와 내용이 달라지는데 특히 포교사가 계시면 더 그러하지요.
담에도 또 뵙자며 인사하고, 하루 한나절의 봉사이지만 시간가는 줄 몰랐던, 각자 몫을 다했던 날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