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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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사찰문화 울산팀 밀양표충사 사찰순례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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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일요일, 울산팀은 밀양 표충사 사찰순례 다녀왔습니다. 참석한 팀원은 평담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정행님, 대성님, 세웅님, 각심님, 만법지님, 서미서님까지 전 팀원 동참했습니다.

재악산표충사 일주문

휴가철이자 불볕더위의 휴일, 10시 표충사 주차장에서 모두 만나, 정자그늘에서 준비해 온 간식과 커피한잔하며

지난 8월7일, 운영위원회의 내용을 지역단 감사 원명지님이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자 이제 간단히 요기했으니 공부하러 갑시다~

표충사 현판 앞에서 평담님 해설~ 표충사(表忠寺)의 표,충만 알면 된다, 출사표(出師表)의 의미와 임진왜란때 국가수호에 앞장선 사명대사의 충의를 받들기 위해 자리하게 된 역사깊고 특색적인 사찰임을 다시 공부했습니다.

사천왕문으로 올라가며~

평담님 사천왕상 해설하시며 동지국천왕과 서광목천왕은 입을 열고 있고('아'~ 시작) 남증창천왕과 북다문천왕은 입을 닫고있다('훔'~ 끝)
보고 지나칠것을 다시 새겨듣는 열공의 시간이었죠. 언제나 번뜩이는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듣게 만드시는 척척박사 평담님^^

삼존불이 모셔진 대광전에서 참배하고

다음은 원명지님 심우도 해설~ 나자신의 본성을 찾아가는 단계 중, 목우~ 열심히 수행하며 몸과 마음이 닦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다. 절에 가기 싫고 수행하기 싫은 마음을 늘 갈고 닦자

심우도의 제일 마지막 입전수수~ 우리 포교사는 바로 중생제도에 뛰어들어 포교하는 것이 불교의 궁극적인 뜻이고 해야할 일임을 명심 하자시며 마무리했습니다.

여기는 우화루

고영정~ 옛영정사터, 사명대사가 어디계실까요~

태성님은 사명대사의 폰 사진 비교하며 열심히 찾고 계시네요. 법복으로 깔맞추신 패션니스타^

땀도 식힐겸 옹기종기 모여 한자검색도 하고, 다음 순례지 정하며 도란도란~

부처님 생애를 여덟폭 탱화로 모셔진 팔상전

지장전, 시왕전이기도 한 명부전

이렇게 전각도 두루 돌아보고

대광전 지붕을 보세요~ 하시며 발걸음을 멈추게 한 평담님 질문~

대광전 지붕위 저것은~ 찰간대( 규모가 큰 절임을 알수있음) 와 어처구니(처마위에 장식된 토기)

이렇게 표충사 경내를 다니며 보고 듣고 열공하며 여기까지~ 확트인 절 규모와 산으로 둘러쌓인 멋진 절경의 표충사 순례였습니다.

순례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시원하게 목도 축이고 맛있는 점심시간~

요번 메뉴는 막내 각심님 추천메뉴~

마지막은 언양 커피숍에서 시원한 빙수로 2차~ 견문도 넓히고 팀 단합하며 잘 먹고 즐거웠던 저희들만의 여름휴가였습니다.

폭넓은 해설공부와 시야를 넓혀주신 평담님, 원명지님, 간식준비는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담당, 핵심 멤버이고 버팀목인 태성님, 대성님, 묵묵히 뒷정리부터 사진촬영 수고해준 정행님, 팀 분위기를 언제나 즐겁게 해주는 세웅님, 각심님^^ 뭘해도 든든하고 멋진 팀원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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