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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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평담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세웅님, 각심님, 만법지님 참석했습니다.
오전10시~ 해설사의 집에서 커피 한 잔하며 미팅하는 시간, 선 후배간 서로의 안부와 궁금한 점도 의견 나누는 중요한 시간이지요~ 이 날 세웅님이 분야별연수 동영상 시청과 수행과제 제출하는 방법에 대해 물었고, 원명지님이 과제 적는 요령에 대해 알려 주셨습니다. 항상 선배님들이 길을 안내해 주시니 이 또한 감사함으로 잘 따라가면 되겠지요.
분야별 연수 수행 과제를 제일 먼저 제출해 주신 평담님^^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수행이 더 빛을 발하는 이 시기에 모범적으로 잘하고 계셔서 올려봅니다. 평담님 공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장면은~ 매주 석남사 출근하면 총무스님께 도와드릴 운력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지난 월요일 절마당에 전체적으로 마사흙을 돋우는 작업을 하셨고, 손길을 보태고자 물을 뿌려 발로 꼭꼭 눌러 땅 다지기 중입니다.
태성님은 골고루 물을 뿌리고 그 뒤를 일렬로 서서 지신밟기하듯 촘촘하게 밟고
이곳 저곳 다니며 장비가 미처 못 지나간 구석자리 틈새를 메우며 걷기 운동했네요.
대웅전 앞, 강선당 앞, 다음 사리탑은 탑돌이 하듯~
마지막 3층 석탑 주변까지~ 꾹꾹 한참을 밟으며 걷고 있으니 멀리서 보니 다들 땅 보며 기도삼매에 빠진 모습들입니다.
지나가시며 보는 탐방객들이 궁금하신지 묻기도 하고, 함께 웃으며 동참하신 분들과 하하호호하며 즐겁게 운력했습니다.
기와불사대에서 평담님의 관세음보살 그림 서비스에 서로 그려 달라며 북적이기도 했고
또 다른 곳에서는 따뜻한 보이차를 각심님과 만법지님이 함께 잠시의 쉼을 나눠 드리며
마스크 착용에 힘들지만 극락전 독성도, 산신도를 궁금해하신 탐방객들에게 안내와
안수정등도 벽화까지 평담님의 맛깔스런 해설 서비스와
마지막까지 수조 청소로 바빴던 팀원들^^
지나간 자리는 반짝반짝 표시가 나는 울산팀, 조금 일찍 봉사 마치고 모두 하산인사^^
발길을 옮겨 여기는~~ 통도사^^ 짧은 가을 이 때, 꼭 봐야하는 풍경~ 통도사 국화 전시에 팀원들과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통도사 행사 설문지 조사하면 선물 준다는 스님의 요청에 다들 재빠르게 하자며 둘러 앉아서 모두 동참 했더니
요렇게 퍼즐 선물 한아름 받았습니다.
팔상전 첫번째 그림 도솔래의상 퍼즐입니다. 동작이 빠르니 이런 행운도 있습니다.
가을하늘과 초롱등이 잘 어우러진 일주문을지나
10월24일 개산대재를 알리는 현수막을 지나
하로전에 들어가니 온통 형형색색의 국화로 저절로 발길을 멈추게 했고
다들 꽃들의 잔치에 푹 빠졌네요.
남자포교사들도 찍자며 멋을 내보고
꽃 속에서 한참을 눈을 못 떼는 원명지님
꽃밭에서 인증샷^^ 눈호강에 부처님 도량에서 꽃놀이하며 힐링하고 왔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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