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11월 8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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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대성님, 세웅님, 각심님, 서미서님 참석했습니다. 하루종일 손님맞이로 분주했고, 모든 팀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해설하기 바쁜 날이었습니다.

석남사 신도회장 김용주 변호사 부친 49재 중, 첫 재에 참석하신 원명지님 형님(동서)와 친구분들께서 해설요청을 하셨기에~ 두루두루 모시고 다니면서 해설시작~

이분들은 법륜스님 계시는 정토회 신도분들, 불심깊은 불자들이기에 척척 알아 들으셨고~ 듣는 동안 몇 번이나 울컥울컥 올라 오는 가슴 찡한 감동까지~ 이런 설명은 처음이라고~ 오랫동안 여운이 남을것 같다 하셨고~ 늘 수고하는 우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해왔습니다.

탑돌이 예절~ 합장은 이렇게

합장 반배

해설 듣던 탐방객들, 포교사들도 탑돌이에 동참

다음은 대웅전 팔상도~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울림이 깊어지고

불교의 역사를, 부처님의 말씀을 전할때는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죠~ 그 마음이 전해질 때는 눈빛으로, 말로 응답하고

부처님 법을 믿는 신심이 더욱 더 깊어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홍포에 전력을 다합니다.

극락전 안수정등도 까지~ 오욕락에 끄달리지 말고 늘 마음을 알아차립시다.
마지막으로 윈명지님 빽으로 옥류동 계곡 단풍구경까지~ 말로 표현 안되는 모든 풍경이 최상급 이상이라며 극찬을 하셨습니다.

공덕행님 해설~

석남사 유래, 탑돌이 예절 해설

불자가 아니어도 사찰예절을 알고 난 뒤는 탑돌이하는 모습이 다르죠~ 기도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여기서도 열심히 포교중^^

심일화는 절마당을 누비며 활동사진 찍으면서 궁금해하는 가족분들께 짬짬이 해설과 안내했고

3층 석탑 앞에서 해설 중이던 대성님^^

어느새 사리탑 앞에서 또 해설 중~ 어제 모든 팀원들이 몇 팀을 해설 했는지, 코로나19 이후로 이렇게 많은 온 탐방객도 해설을 많이 해본것도 오랫만이었죠.

탑돌이 예절 배운대로~

법당에 들어갈때는~ 사찰 예절도 바르게

팔상도 한장면 한장면 해설할 때마다 늘어나는 탐방객들~

마지막 쌍림열반상~ 부처님이 열반하시면서 우리에게 남기신 열반유훈~ 자등명 법등명

스스로 마음의 등불을 밝히고, 부처님이 설하신 법의 등불을 밝혀 수행하며 삽시다.^^

기와불사도 틈틈이 많이 받았던 하루

멀리서도 잘 들리는 세웅님 해설~ 특히 처음 절에 오시거나 아이들과 같이 오는 가족분들에게 정말 친근하게 다가가서 인사 잘하시지요~

바람 많이 불어 건조한 절마당에 물조리개로 마당에 물주기도 하고

또 해설하다가

마음이 맑아지는 물 드세요~ 하시며 호객행위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속~ 시원해집니다 덧붙임에 줄서서 마시는 풍경까지 선사해 준 세웅님^^

각심님과 공덕행님은 보이차로 절마당을 한바퀴 돌며 따뜻함을 나누었고

어디계시나 찾으니 해설사의 집에서 겨울맞이 대청소 중이었네요~ 선풍기 꺼내 깨끗하게 닦고 물건 정리하고, 선반까지 새로 장만해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모두들 열일하고 하산인사^^

내려가는 길 울긋불긋 단풍길에 아직도 많이 올라오는 탐방객들을 뒤로하고

석남사 주차장에서 수고하신 팀원들 모두 따뜻한 칼국수 한그릇으로 피로까지 풀고 내려왔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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