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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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정행님, 서미서님 참석했습니다. 옷깃을 여미게 했던 추운 날, 해설사의 집에서 따뜻한 모닝커피로 잠시 몸을 녹였고 동안거 입재(음력10월15일) 법회와 49재로 극락전, 사리보탑전, 대웅전 각 전각마다 올려진 과일 스님들을 도와 다각실로 과일 나르기 운력했습니다. 공양후 향로전 쓸고 닦고~ 공덕행님과 서미서님은 설거지와 뒷정리 스님이 간식으로 챙겨주신 과자, 빵, 과일까지 모아보니 소쿠리에 한가득이었고, 이것을 절마당에 추위에도 찾으신 탐방객들에게 모두 나눠드렸습니다. 나누고 비우고~ 기와불사대 정리정돈 남자 포교사님들만 좀 도와주세요~ 부름에 스님을 도와 사리보탑전에서 11월30일 월요일부터 3일 동안 자비참법 기도에 필요한 과일 상단에 올리고 줄 맞춰 책상 자리 배치, 기도문 준비 해드렸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로 다시 긴장된 주말로 탐방객은 많지는 않았지만, 절내에서 두루 바쁜 날이었고, 할 일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원명지님이 가지산 정상이 잘 보이는 마당에서 산을 가리키며 왜 예전에 석면산이었냐~ 부처님 얼굴을 찾아보세요~ 정행님은 몇 번이고 갸우뚱~ 숨은 그림 찾기하며 발길을 멈추고 공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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