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사찰문화 울산팀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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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주 일요일, 석남사 팀활동에 공덕행님, 심일화, 태성님, 정행님 참석하셨고, 원명지님과 만법지님은 여여선원으로 김장운력 가셨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법당에서도 거리두기 자리배치 했습니다.
사리보탑전에서 따뜻한 강선당으로 법회장소를 변경~ 법상을 옮기고~ 방석준비~ 강의내용 나누기 등
석남사 보현회 봉사자분들과 법회준비로 바빴습니다.
또 다각실로 가서 점심공양을 못하는 대신 떡과 과일을 한봉지씩 미리 담아 놓았고, 법회 마치고 가시는 걸음에 나눠드렸습니다.
통도사 서축암 우진스님^^
* 깨달음이란?
* 오온(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이
* 공(空)한 것을 안다.
* 보고 듣고 느끼는 것에 현혹되지 않는다.
* 바라는게 없다.
* 의지하지도 않는다.
* 깨달음의 방법은?
* 일어나는 마음을 생각해 보고 관찰해 본다.
* 지혜있는 사람은 신구의 삼업 과실이 없다.
* 지혜가 없으면
* 자기 생각에 자기 자신이 먹혀있다.
* 지혜를 얻기위해 보는 것이 '경'이다.
* 경을 보는 것이 부처를 보는 것이다.
* 글로 경전을 보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다.
* 경을 개념과 논리로 보는 것은
* 머리만 하얗게 된다.
* 경의 문장문장 글자글자는
* 부처님의 몸을 나타낸다.
* 경을 보면서 부처님을 봐야 한다.
* 경을 소리내어 읽어라.
* 내마음에 위로가 되고 희망을 볼 수있다.
석남사 주지 일영스님^^
코로나19로 시끄러운 이 즈음에도 세월은 무심하게 흘러 경자년 마지막 달입니다. 어디에도 집착함이 없는 공으로 보는 눈, 의지하지 않는 삶, 깨달음의 삶을 살도록 모두 기도정진합시다.
법회 마치고 다시 제자리로 ~ 신도분들께 떡 나눠드리고 마무리 정리정돈 했습니다.
여기는 여여선원 보살님들과 원명지님, 만법지님, 서미서님 김장운력 중~ 저희도 (심일화, 공덕행님, 정행님) 석남사에서 조금 일찍 내려와 김장운력에 합류했는데, 벌써~ 일찍~ 마쳐서 저희들은 김장김치로 맛있는 공양했습니다.
그리고 김장김치와 떡국을 두손 무겁게 챙겨주셨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효암스님과 차담시간을 가지면서~ 정말 반가운 소식 백양사 맞은편 공터에 '울산불교회관 건립 확정" 소식을 듣고 다같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울산불교여성회 회장님과 동문회 회장님이 오셔서 함께 오손도손 차담 시간~
여기는 해남사~
효암스님과 보림스님, 여여선원 법당보살님 부부, 울산불교여성회 회장님, 저희 포교사들도 함께 해남사로 이동, 주지 혜원스님 찾아뵙고 귀한 차 대접 받으며~
여기서도 오랜 기간 숙원사업이었던 백양사 맞은편 공터에 울산불교회관건립이 확정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셨으며, 울산시장님과 지역 국회의원, 스님들의 노고가 큰 공로가 되었기에 또 축하의 박수를 쳤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_( )_
마지막으로 팀원들께 알립니다.^^ 지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조심해야되는 상황이라 둘째주 일요일(12월13일)부터 팀활동을 쉬도록 하겠습니다. 팀활동 재개시 다시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간절히 바라며 모두 건강하십시요.^^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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