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운영위원회의-“코로나 국면에도 포교사 역할 다하기로”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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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운영위원회의-“코로나 국면에도 포교사 역할 다하기로”
불기2565(서기2021)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1차 운영위원회가 1월 19일(화) 오후2시부터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무소유실천본부 1차 운영위원회의도 함께 열렸다.
코로나 방역을 위한 종단의 비대면-온택트 지침에 따라 화상(zoom)회의로 열린 회의는 학륜이성학 사무국장 목탁 집전으로 삼귀의례-반야심경-의장(단장)인사-전차 회의결과 및 활동보고-20년 하반기 감사결과 보고-심의안건 심의-공지사항순으로 여법하게 진행했다.
포교사단 향천 방창덕 단장은 인사말에서 “꼭 일년전(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武漢에서 입국한 여성이 화진 판정을 받으며 시작된 코로나(COVID-19)감염증이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늘 현재 1일 확진자 3-4백명대는 며칠전 1천명대에서 다소 수그러 드는 추세를 보이지만, 아직도 속단 할 수없다. 따라서 우리 포교사단의 올해 사업진행계획도 유동적일 수밖에 없어 안타깝다”고 말하고 “아뭏든 코로나 진정국국면을 보아가면서 올해 사업계획을 집행할 계획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집행부를 믿고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협조를 구했다.
심의 안건인 △20년 결산안 승인 △포교사단 정관 개정안 심의 △포교사단 출범식/대의원 총회 실시 △팔재계 수계법회 및 정기연수 실시 △제26회 포교사 선발고시-1차합격자 합격자 연수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그 구체적 내용은 1차 임원회(지난 1월 12일) 결과보고
http://www.pogyosadan.org/news/pogyo-news?tpf=board/view&board_code=2&code=14761
이 자리에서 함께 열린 무소유실천운동본부 1차 운영위원회는 △20년도 사업 및 결산 승인 △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총 2억 3천여만원 규모) △시민의식개혁대회(8월 28일 예정/동참금 4만원) △행복바라미 모금사업 시행(4월중 예정/전국 75개 모금소) 계획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사진제공=금산 환창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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