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3월 28일 군포교 문수.보현팀 4대대 봉사활동

최재연

view : 3398

4대대3-28-0.jpg

지난 일요일 화창한 봄날 벚꽃 물결이 춤을 추듯 하늘거리는 길을따라~~
마이삭 태풍으로 인해 피해 입은 4대대 법당내부를 이제야 청소하러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에 단장님과 부단장님과 장만욱포교사님께서
일차적으로 들어가셔서  피해사항을 파악하시고 오셨습니다. 

일요일은 일 잘하시는 장만욱, 김인열, 정호교, 이재영, 장선교

배정숙 포교사님께서 문수ㆍ보현팀 대표로 차출되어 다녀왔습니다.

법당문을 열어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쾌쾌한 곰팡이 냄새와 바닥에 물이 흥건히 차서 좌복과 필구들이 더럽혀져 있었습니다.

누가 먼저 말할것 없이 준비해서 간 장갑을끼고,
양쪽 법당창문 열어 제치고
빗자루질과 대걸레질을 하고 좌복은 밖으로 옮겨서 커버를 벗기고,
물에 잠긴 큰 카펫트도 밖으로 옮겨 닦았습니다.

다행히 부대 세탁기 사용을 허락 해주셔서

좌복커버는 세탁기로 세탁하고 , 작은 카펫트는 장선교, 배정숙포교사가 솔로 빡빡 문질러 씻었습니다.

예비군 화장실겸 세탁실에서 카펫트 세탁후
바닥 청소도 깨끗이 정리 정돈 마무리 하였습니다.

군포교팀 모두한마음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 없어지고,
군포교활동 원만하게 할수 있기를 기원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몇 번이나 바닥을 쓸고 닦아 내었고
깔아 놓은 판 위에서 말린 좌복을 털어서 법당 내 비 안 맞는 곳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법당 앞 이웃 종교 건물은 번듯하게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 한켠에 아쉬움이 켰습니다.
4대대 법당도 번듯하고 튼튼하게 지어지길 소망하면서
대청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동참 하신 포교사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연심/배정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