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일요일 석남사 사리보탑전에서 신도법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로 취소되었던 우진스님의 법문법회에 신도분들과 저희포교사도 함께 동참해 산란했던 몸과 마음을 입정으로 본래의 나로 찾아갑니다.

통도사 서축암 우진스님 법문

* 법문이란~

* 인생이 무상함을 알려 주는 것.

* 내가 가지고 있는 인생의
* 장벽, 슬픔, 기쁨이 무상하다.

* 어떤 고통도 슬픔도 지나간다.

* 제행무상(諸行無常)

* 인간이 괴로운 이유는~

*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때문에 괴롭다.

* 좋아하고 싫어해야 할 이유

* 실체가 없는데 괴롭다 한다.

* 부처님의 가르침

* 삼매(三昧)

* 모든 지혜는 삼매로 부터 나온다. 

* 공(空)
* 고통은 인식하는게 문제다.
* 즐겁다고 생각하느냐
* 괴롭다고 생각하느냐가 문제다.
* 일체유심조
* 후손들에게 불교의 아름다운 전통을 물려줍시다.

일영 주지스님 말씀

지구온난화로 자연재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신도분들도 환경의 위기감을 알고, 일회용품 최소한으로 사용하며 조그마한 것도 실천합시다. 공양 후 사리보탑전 연등 내리고 연잎 뜯는 울력있으니 많은 동참바랍니다.

마지막은 신도회장님이 처음 신도법회 참석하신 불자님들 소개하며 환영의 박수로 마무리했습니다.

공양간 향로전 앞에서 모두 발열체크와 손소독 후

공양시간~ 보시하신 불자님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본격전인 울력~ 정성스레 만든 연등 올해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자 사리보탑전 1년등 다 내리고

이름표도 분리하며

남자거사님들은 연등 내리기

스님들과 보현회 봉사자분들, 포교사들은 연잎 뜯기 운력했습니다.

손발이 척척, 일도 분담해서 척척

여럿이 함께 합심하니 어느새 막바지 울력

석남사에서 울력을 도맡아 하시는 든든한 거사님들입니다. 스님께서 준비해주신 모과차와 떡 간식시간~ 봉사하고 먹으니 꿀맛이었죠.

내리고 모으고 분리하고 뜯고 향로전으로 옮기고~ 울력에 많이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 덕분에 힘들지 않게 즐겁게~

깨끗하게 청소까지 마무리 끝~
법문으로 지혜를 얻고 울력으로 실천행하신 하루, 모두 복 많이 지으신 공덕으로 무량대복 받으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사찰문화해설사 심일화/정호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