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 호국일취사 영상법문
양혜원
view : 1148
불기 2565(2021)년 5월 9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여여성 정청현) 서부총괄팀 군3팀이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에게 영상 법회를 열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연기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연기는 현실 속의 일체 현상인 유위법에 관한 것인데 조건에 따라서 생사(유정물)하거나 생멸(무정물)하는 관계라고 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연기는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며 자연법칙으로서 부처님이 설하시기 전에도 연기가 있었고 설한 이후에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녹야원에서 부처님께서 다섯 비구에게 처음 법을 설할 때 사성제, 팔정도, 연기를 설했다면서 연기의 순류란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기므로 저것이 생긴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또 연기의 역류란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이것이 없어짐으로 저것이 없어진다고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군장병들에게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짐에 따라서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꾸준하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