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향천 방창덕 단장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제2기 위원 위촉
양혜원
view : 1314
불기 2565(2021)년 5월 11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향천 방창덕 단장이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제2기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오전11시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제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21명의 임기는 2년이다.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위원장은 금곡스님(총무원 총무부장)이고 위원은 경우스님(교구본사협의회장), 삼혜스님(총무원 기획실장), 주혜스님(총무원 사업부장), 서봉스님(교육원 교육부장), 정인스님(포교원 포교부장), 보인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일화스님(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신공스님(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우봉스님(중앙종회 사무처장), 지현스님(조계사 주지), 원명스님(봉은사 주지), 도서스님(도선사 주지), 선조스님(보문사 주지), 법성스님(선본사 주지), 상덕스님(청암사 주지), 상덕스님(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장), 방창덕 포교사단 단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보연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 이금석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이다.
원행스님은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동참해 큰 불사에 마음을 모아 주어서 감사드린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포함해 종단의 여러 원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란 100만명의 원력을 모아 한국 불교의 미래의 초석을 다진다는 의미이다.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인도에 한국 분황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데 현재 50% 정도 건립이 진행됐다. 인도 지역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현재 건립은 잠정 중단 상태다. 세종 광제사 대웅전 및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건립은 35%의 공정률이 진행됐고 3군사령부가 있는 계룡대 호국홍제사 건립, 불교요양원 건립 등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포교사단 향천 방창덕 단장은 "조계종도로서 자긍심을 갖는 포교사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서 백만원력 결집불사가 원만하게 회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작년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으로 5,916만 5,367원을 전달한 바 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