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군포교 문수.보현팀 4대대활동
최재연
view : 1139
지난 5월 16일 연초록이 점점 짙어 녹색으로 변해가는 길목에서 군포교팀은
20년 넘게 법회를 하던 4대대 법당 마이삭 태풍피해로 인해 법당 수리가 불가해
철거 하기로 최종 결정났습니다. 새벽 부터 내리는 비도 못내 아쉬움 으로 인사
하는 날 이였습니다.
4대대 담당 맡은 장만욱포교사님 비롯해 조원석ㆍ정호교ㆍ최상문 ㆍ김인열 ㆍ배정숙 포교사께서
이사짐을 옮기는데 운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4대대 부처님전에 장만욱포교사님 집전으로 삼귀의 와 반야심경으로 고별인사를 하고
못내 아쉬움 뒤로하였습니다. 트럭과 자가용에 불상과 책,살림 살이를 옮겨 실었습니다.
마지막 4대대 법당 앞에 기념 사진도 찍었 습니다.
비가 오는 날 뒤에는 더 깨끗하고 청명한날이 있듯이
더 좋은 내일을 발원하며 3대대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빗줄기가 다시 시작 되어 탱화그림에 비 안 맞게 하려고 차를 세워
급히 응급처리를 하고 무사히 3대대 도착하였습니다.
아뿔사 법당에 도착 하니 법당이 자가 격리실로 사용 되었습니다.
다행이 지금은 없지만 당분간 법당이 자가 격리실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계속 비를 맞으며 이사짐을 실내로 옮겨 놓고 마른 수건으로 가재도구에 맞은 빗물을 닦았습니다.
장만욱ㆍ조원석 선배님께서 일사 천리로 이끌어 주시니
정호교 ㆍ최상문ㆍ김인열ㆍ 배정숙 포교님도 열심히 일 할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문수ㆍ보현은 한팀으로써 부대
특정상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무사히 이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군포교팀 화이팅입니다 ^^
가연심/배정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