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행사 치른 며칠 뒤 바로 일요일, 또 일상의 팀활동날~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참석했습니다. 마당에서 스님들께 인사드리니 몸살 안 나셨나, 고생 많으셨다, 수고 많았다 인사 서로주고 받으며 안부를 걱정해 주셨네요(재무스님께서 회식하라며 금일봉도 주셨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못 와봤다며 1년등 보고 기도하러 오신 분들께 안내하고 해설 해드렸고, 행사 정리정돈, 운력으로 바쁜 하루를 보낸 날~ 이 장면은 태성님 해설장면^^

만법지님은 먼저 도착해서 해설사의집 주변 화단정리로 인사를 대신했고

스님의 부탁으로 종무소 옆 빗물에 쌓인 낙엽 청소도 하고

부처님 오신날 행사 뒷 정리정돈은 공덕행님과 만법지님이 수고해 주셨으며(버릴건 버리고 내년 연등접수에 필요한건 따로 구분하고)~ 역시나 깔끔하신 두 분의 손을 거치니 또 훤해졌습니다.

사리보탑전을 몇 번을 들락날락 하며 불켜진 1년등, 꽉 찬 연등을 보며 감사의 기도하고 있을때

일면식도 없었던, 친한 후배 소개로 1년등 접수 하신 분들이 대구에서 오셨습니다. 사리보탑전으로 모시고 가서 차대접하고 해설해 드린 불자들입니다. 석남사와 인연을 맺게해 주신 이순금님에게 감사인사 전합니다.^^

손님 접대 후, 해설사집에서 공덕행님과 26기 1차합격자분들이 6월6일 일요일, 울산팀으로 연수오시는데 필요한 저희팀 활동사진 다시 고르고 편집했습니다. 몇 번을 수정 작업해야는 수고로움을 공덕행님이 늘 해주시지요^^

보현회 봉사자분들과 태성님은 대웅전 등 내리고 다시 극락전으로 옮기는 작업했고

더운 오후 날씨에 운력후 스님께서 시원한 수박을 준비해 주셨고, 탐방객들과 다시 나눔으로 즐거운 마당 분위기 였으며

저 전각은 뭐예요? 묻는 젊은 청년불자들에게 조사전 해설하며 조계종의 불교의 뿌리를 해설했더니 아~ 몇번을 고개 끄덕이고 고맙다 인사하고 갔습니다. 또 이렇게 저희들은 일상의 팀활동에 감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할일 하고 땀흘리고 왔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