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6월6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팀활동(26기 1차합격자 연수)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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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일요일, 26기 1차합격자 5명 석남사 연수오셨습니다. 동참한 팀원은 평담님, 원명지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정행님, 세웅님, 각심님입니다.

첫째주 일요일은 석남사 신도법회있는 날~ 26기 1차 합격자 분들과 다함께 법회 참석했습니다.

통도사 서축암 우진스님^^

*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 자기 좋아하는 것을 추구한다.
* 그 모든 것을 버려라 하는게 멸애(滅愛)다.
* 세상의 가치와 다르게 얘기하는게
*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 좋아하는 것에 얽매이지 마라.
* 누구든지 좋아하는것이 많으면
* 행복할 수 없다.
* 인간의 2가지 경계
* 역경계~ 역경계를 벗어나는 힘은
* 참을 인 하나면 된다.
* 순경계~ 바라는것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 그 순간을 돌아 볼 상황이 안된다.
* 세상은~ 잘 지켜야,
* 내가 가지고 있어야 내 것이 된다.
* 절은~ 꺼꾸로다, 다 줘야 내 것이 된다.
* 인간이 추구하는 세상은 오욕(五欲)인데
* 불교가 추구하는 가치는 오욕을 벗어나는 것.
* 내 자신이 행복하려면~
* 내 자신을 관찰해 보라.
* 내가 왜 하고 싶어하지?
* 내가 왜 버리지 않지?
* 내가 왜 하기 싫지?
* 내 의식 구조를 관찰해 보라.
*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
* 종교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준다.
* 불교를 잘 이해 하라.
* 수행불교가 되어야 한다.
* 나를 되돌아 보는 불교가 되어야 한다.

우진스님의 주옥같은 법문으로 마음의 법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일영 주지스님 말씀

올해 연등 가장 많이 달렸습니다. 십시일반 도와준 덕분에 500kg 자비나눔 쌀보시,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금 전달, 조계종단 행복바라미 후원금 전달, 상북고 불교학생회에 200만원 장학금 전달하였습니다.

좋은 일에 혼자할려면 힘들지만 여럿이 마음을 모으면 수월하게 복을 지을 수 있습니다.
베푼만큼 더 크게 얻어집니다.

음력4월15일부터 7월15일까지 하안거 선방 결제 수행에 하루 10시간씩 좌선 수행하고 있습니다. 불자님들도 하루 30분 만이라도 참선 좌선 수행 해봅시다. 열심히 정진하여 여름을 건강히 보냅시다.^^

김용주 신도회장의 처음 신도법회 참석한 분들 소개 시간~ 26기 1차 합격자 분들도 다 나오셔서 인사하고 자기 소개와 소감 발표 했습니다.

공양의 아쉬움을 한가득 떡이랑 과일, 선물까지

단체 공양은 못했지만, 연수오신 분들 위해 석남사 주차장 식당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본격적으로 해설연수 시작~ 일주문부터 해설은 태성님^^

왼쪽부터 무구/한찬욱님, 만리향/송정희님, 정화심/김경숙님, 덕산/정규홍님, 대림/허용복님입니다.

일주문~ 회삼귀일 설명하면서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은 일불승으로 통한다~

길지않은 석남사 숲길에 많은 스토리텔링이 있지요~ 재미있게 걸어가며 숨겨진 역사 얘기까지~

다음은 승탑해설~ 선맥의 뿌리와 시대에 따라 승탑의 변천과정 공부

모두 연수 임하는 태도 100점입니다.^^

다음은 사리보탑전에서~ 더위도 식힐겸 잠시 목을 축이고 울산팀 소개와 포교 활동 내용은 심일화가 발표했습니다.

포교활동 사례까지 동영상도 함께 시청했고

마지막은 질의 응답시간~ 참 많은 포교활동을 한다며 박수로 마무리~

다음 차례는 공덕행님 탑 해설과 탑돌이 예절 해설~

한낮 더운 햇볕에도 열심히 듣고 잘 따라주셨고

세웅님의 선두로 탑돌이까지~

석남사 유래 해설하며 석안~ 부처님 얼굴을 닮은 가지산 산능선을 가리키며

고개를 쭈욱~ 빼고 열심히 찾고 묻습니다.

마지막, 팔상도 해설은 원명지님^^

불교기초교리에 입각한 스토리텔링식 해설

눈높이 해설의 시범을 보여줍니다.

포교사는 고상한 취미활동이 아니다. 모두 원을 세워 꼭 성불을 이루시고 배정된 팀에 가면 솔선수범해서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수행정진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으로 마무리하려는데

마지막 안수정등도 해설 해야지~ 하시며 극락전으로 이동하라는 평담님 말에 모두 이동~ 오욕락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돌아봅시다.^^
전체를 두루 보시고 총괄하시고 채워주고 메워주신 평담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후 3시가 훌쩍 넘은 시간까지 26기 1차합격자 연수에~ 모든 팀원들이 일심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한 분 한 분 모두 고맙고 감사합니다.^^
1차 합격자 분들도 최종합격 하시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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