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2021)년 6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여여성 정청현) 서부총괄팀 군3팀이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에게 영상 법회를 열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연기와 인과법과 인연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연기는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것으로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원인과 결과가 늘 똑같지는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과법에서 결과는 원인과 닮게 되는데 쉽게 설명해서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이 난다고 말했다. 또 왕대밭에 왕대가 나고 쑥대밭에 쑥대가 난다고 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인연법이란 조건을 갖추면 씨앗이 반드시 싹을 틔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의상관으로서의 연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이것과 저것은 서로 의지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인연법, 인과법, 상의상관 등 연기에 근거를 둔 법칙들을 잘 이해하고 바른 생활, 바른 사고, 배려하는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꾸준하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