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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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 일요일, 석남사 신도정진법회 있는날~ 팀활동에 평담님, 공덕행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정행님, 세웅님, 각심님 참석했습니다. 간밤에 내린 많은 비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모든 번뇌를 씻어줍니다. 오전10시부터 사리보탑전에서 열린 신도법회에 주지스님과 사리보탑전 스님, 신도분들과 저희 포교사 8명도 다함께 동참했습니다. 나를 깨우는 108배~ 주지스님의 선창으로 한배 한배 몸으로 지은 업과 말로 지은 업, 생각으로 지은 업을 참회기도 감사기도 발원기도 순으로 삼업을 닦습니다. 다음은 발원문 이어서 주지스님이 이끌어 주시고 다함께 한글금강경 독송하며 무명을 밝혀 봅니다. 다음은 관청수 참선시간~ 오직 계곡물소리에 집중해서 들숨과 날숨으로 모든 번뇌망상을 내려놓고 내 마음 속에 물소리만 흘러가게 합니다. 참 나는 누구인가~ 마지막으로 7월5일 부터 백중 입재시작~ 영가분들 위해 다함께 법성게 독송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극락왕생을 발원하며_( )_ 일영 주지스님 말씀 2시간 동안 나를 돌아보고 정진하는 시간이었고 신도법회 후, 지난 금요일 7월 운영위원회의 내용을 팀원들과 공유했습니다. 조금 일찍 팀활동 마친후 늦은 점심을 언양에서 가졌는데, 코로나19로 단체로 모이진 못했지만 ,자유롭게 회식을 할 날을 기다리며 조심스레 방역수칙 지키며 팀단합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극락전 앞에 활짝 핀 수련입니다. 활짝 필 날~ 성불 할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히 정진했습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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