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포교사단장 단독 후보, 김영석 수석부단장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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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향천 방창덕)은 오는 10월 16일((토) 실시되는 12대 단장 선거에 범일 김영석 현 수석부단장(11기)이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포교사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대공 이주진)는 9월 28일(화) 오후 1시부터 포교사단 교육관(서울 장충동)에서 제2차 선거관리 위원회를 열고, 9월 6일(월)-17일(금)까지 실시한 후보자 등록 접수 서류를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제12대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전국의 14개 지역단장 후보자를 확정지었다.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지역단장 후보에 성수 서정각(현 부단장/14기)-혜일 김덕중(전 총괄팀장/15기), △경북지역단장 후보에 지민 박돈우(현 총괄팁장/19기)-법융화 이미숙(현 수석부단장/13기-천수 임소영(현 부단장/15기)가 경합을 벌이게 되며, 그 밖의 부산지역단 등 5개 지역단은 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 광주전남지여단 등 6개 지역단은 현 단장 연임이 확정되었다.
따라서 10월 16일(토) 포교사단-지역단 동시 선거일 오후 서울-경북(2)지역단은 투표 결과에 따라서 정해지는 시간에, 그 밖의 무투표지역단은 편리한 시간에 지역단운영위원회으를 소집, 여러 사람이 보는 공개석상에서 당선증을 전달하는 격식있는 의식을 갖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감사, 선관위원장 및 위원, 징계위원장 및 징계위원 선거관리 규정은 포교사단 홈페이지(‘21.9.6) 공시대로 실시할 것으로 결정했으며, 그 밖에 △ 투표결과 가-부 동수일 때는 재투표 한다. 재투표에도 가-부 동수일 때 연장자 순으로, △경합지역 후보의 기호순서는 주민등록표상의 이름의 ‘가 나 다’순을 따르기로 했다.
선관위 회의 마무리 시간에 등단한 향천 방창덕 포교사단장은 “11대 집행부가 공을 들여 개정한 정관에 따라 달라지는 새로운 규정을 완전 숙지하여 공정한 선거가 실시 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 을 당부하고 회의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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