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창덕 포교사단장 포교대상 공로상 수상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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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창덕 포교사단장 포교대상 공로상 수상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스님)이 주최하는 올해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방창덕 포교사단장이 영예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불기 2565(서기 2021)년 12월 3일(금)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3회 포교대상 시상식은 삼귀의·우리말 반야심경-포교부장 선업스님 경과보고-포교원장 범해스님 인사말-총무원장 원행스님 치사에 이어 포교대상의 원력상·공로상·대상 시상- 소리꾼 이이화·홍승희(봉은국악합주단)의 축하공연-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33회를 맞눈 포교대상은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가슴 벅찬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사부대중이 함께 다짐하는 전법의 축제이다. 포교현장에서 흘린 값진 땅방울이 아름다운 결실로 회향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원력과 헌신의 주인공이신 대상 수상자 일면스님과 공로상 수상자 종오스님(호국사 주지)· 진명스님(동국대 정각원장)· 김응철 교수(중앙승가대)· 방창덕 포교사단장 님께 축하를 드린다. 아울러 원력상의 동련사무총장 미수스님· 화성 신흥사 선관스님· 중앙승가대 조길문 교수님· 동국대의료원 김명숙 님· 전국교사불자연합회장 김화연 님· 제7교구 수덕사 조한영 님· 국제선센터 정홍임 님· 포항 관음사 김나영 님 등 수상자 여러분들은 종단의 보배다” 축하를 전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올 한 해 동안 포교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데 신명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하고 “오늘의 시상식을 계기로 수상자들의 원력과 실천을 모범으로 삼아 우리사회를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데 모두 동참 해야 할 것이며, 한국불교 미래를 열어갈 백만원력결집운동에 수희동참 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소감을 말하는 순서에서 연말로 2년의 임기를 원만회향하는 방창덕 제11대 포교사단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포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전국의 5000여 선·후배 포교사들과 이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는 소회와 함께 “오늘의 내가 있도록 향천(香泉)이라는 불명을 지어주신 계사 북천(北泉/대전 유성 구암사 주지)스님과 인생만행 길의 평생 도반인 노미연(자비심) 보살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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