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 호국일취사 영상법문 범운 황동욱 포교사
양혜원
view : 823
불기 2565(2021)년 12월 5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여여성 정청현) 서부총괄팀 군3팀이 호국일취사의 군장병에게 영상 법회를 열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삼귀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법회를 실시할 때 제일 먼저 삼보에 대한 예경부터 실시하는데 삼귀의례를 줄여서 삼귀의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삼은 불, 법, 승 삼보를 뜻한다. 불교의 핵심인 세 가지 보배로운 것이라는 뜻으로서 불은 교주, 법은 교의, 승은 교사를 의미하는데 귀의라는 것은 믿고 의지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삼귀의는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라고 했다.
그는 "재가불자가 삼보에 귀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있다. 보리심을 버리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추구하는 것이다. 또 깨달음을 권유하여 일으키도록 한다는 마음을 전하여 포교하는 것이다. 대비심을 버리지 않는 것이 필요하고 다른 수레 속으로 들어가려는 마음을 내지 않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재가보살은 법에 귀의함으로써 네 가지 법을 성취한다. 법과 관련된 일에 친근해지고 법을 듣고 이를 잘 생각하게 된다. 법을 듣고 남에게 연설해주게 되고 설법의 공덕을 위없는 바른 깨달음으로 회향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보에 귀의 하는 방법이 있다. 귀의불은 염불 수행을 하는 것 또는 항상 부처님과 함께 하기를 발원하면서 보시하는 것이다. 귀의법은 법을 듣고 염법 수행을 하는 것 또는 정법을 수호할 것을 발원하며 보시를 행하는 것이다. 귀의승은 여래의 성문승을 보고 보리심을 망설하지 않는 것 또는 보시로써 무상도를 이루겠다면서 회향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범운 황동욱 포교사는 "불자로서의 자세에 대해 경건한 자세로 삼귀의를 생활화하고 자신이 곧 부처님이라는 것을 믿고 부처님과 법과 법을 가르치는 스님을 예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을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건전하게 유지하고 실천해 자기 자신의 향상을 도모하고 자신이 속한 조직이나 사회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서부총괄팀 군3팀은 호국일취사에서 군장병에게 꾸준하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