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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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원 즉각 사퇴 하라” 포교사단 민주당사 시위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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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의원 즉각 사퇴 하라포교사단 민주당사 시위 

 

 

전통문화 무시하고 불교를 매도한 정청래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

전통문화 보존 계승 외면하는 더불어민주당은 각성하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사실을 왜곡하고 불교계와 스님들을 희화화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훼불 망언을 규탄하며 즉각 출당을 요구하는 포교사들의 항의 집회가 1223() 오후 330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열렸다.  

오는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12대 집행부(사단장 김영석), 서울지역단(단장 서정각), 인천·경기지역단(단장 권태근)의 포교사 60여명은 여의도 국회 앞 더불어미주당 당사를 방문, 사찰의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에 비유하고 스님들을 봉이 김선달로 희화화는 막말로 불교계를 농락한 정청래의원의 출당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묵언 시위를 벌였다.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천년이상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 시켜오고 있는 한국불교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정청래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더불어 민주당은 정 의원을 즉각 제명할 것을 요구한다는 요지의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한국불교는 사찰을 중심으로 고려시대의 8만대장경, 임진왜란의 승병, 일제 침략시의 독립운동 전개 등 호국불교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유지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고 설명하고 그런데도, 1962년부터 시작된 문화재보호법 제18157호 제49(관람료의 징수 및 감면)에 의거해 징수하여온 문화재관람료를 정청래 의원은 왜곡하고 비하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서 이를 모를리 없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3선인 정의원은 사실을 왜곡하여 한국불교를 폄훼하고서도 진정성있는 사과는커녕, 불교계를 농단하는 언행을 계속하고 있어 의원직 사퇴를 요구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의 시위는 불교 전통 의례에 따라 죽비소리에 맞추어 요구사항을 밝히는 구호를 제창하고, 3분간의 묵언 정진으로 이어졌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원법률국 이계석 차장을 통해 항의 성명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 날 항의시위를 나서는 포교사들을 위해 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스님)은 지도법사를 통해 여법한 집회를 당부하며 방한용 털모자를 전달했다.  

시위를 끝낸 참가자들은 집결장소인 지하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 광장에서 회향모임을 갖고 서정각 서울지역단장, 권태근 인천·경기지역단장, 박왕호 포교사단 사회복지전문운영위원, 윤나경 포교사단 부단장등의 참가 소견을 듣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조계종은 정의원 막말파문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반복돼 온 종교편향을 근절하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입장에서 종단내 각종 특위 구성, 30여 개 종단이 참여하는 범불교도대회 추진 등 어느 때보다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고 있으며, 내년(2022) 1월 중순(날짜 미확정) 전국의 교구본사주지 및 중앙종회의원, 국 말사주지, 전국선원수좌회 등이 참여하는 전국승려대회를 봉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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