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월2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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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일요일 임인년 첫 석남사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 팀장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각심님 참석했습니다. 2022년 새해 첫 신도정진법회가 오전 10시 강선당에서 열렸습니다. 몸을 챙기고 마음을 챙기는 시간~ 나를 깨우는 108배, 발원문 낭독 다음은 한글 금강경 독송시간~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主 而生其心)~ 응당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다음은 참선시간~ 깊은 심호흡으로 이 자리에 와 있는 참 나는 누구인가~ 관을 해봅니다. 10분의 시간으로 모든 망상이 사라집니다. 다함께 사홍서원으로 마무리 합장^^ 일영 주지스님~ 신도법회를 주관하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법회 마친 후 신도분들과 방석정리, 공양 나눠드리기 서로 밝은 기운으로 안부인사 나누며 마무리합니다. 정리한 방석은 다시 차곡차곡 넣어서 깨끗하게 보관합니다. 신도분들이 가신 자리, 저희 포교사들이 닦고 쓸고 청소 마무리 했습니다. 점심공양시간~ 만법지님이 직접 만든 김밥, 컵라면, 떡으로 저희들끼리 만찬을 즐겼습니다. 얼마나 맛나던지요. 아침에 바빴을텐데 팀원들을 위해 김밥 말고 장도 보고~ 만법지님 고맙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절마당에는 년 초 첫 주말이라 부처님 기운 받으러 오신 탐방객들도 오고 가셨고 저희들도 하산인사합니다. 석남사 계곡엔 얼음이 꽁꽁 얼었네요. 몇 번을 녹고 얼고 하면 봄이 오겠지요. 마지막 가는 걸음에는, 법회 마치고 넉넉히 주신 떡과 과일을 석남사 주차장 식당 사장님들께 새해인사하며, 떡, 과일 나눠드렸습니다. 주는 얼굴, 받는 얼굴에 환한 미소가 또 밝은 기운을 만들어 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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