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22년 1월2일 사찰문화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최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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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일요일 임인년 첫 석남사 팀활동에 원명지님, 공덕행 팀장님, 심일화, 만법지님, 태성님, 각심님 참석했습니다.

2022년 새해 첫 신도정진법회가 오전 10시 강선당에서 열렸습니다.

몸을 챙기고 마음을 챙기는 시간~ 나를 깨우는 108배, 발원문 낭독

다음은 한글 금강경 독송시간~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主 而生其心)~ 응당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다음은 참선시간~ 깊은 심호흡으로 이 자리에 와 있는 참 나는 누구인가~ 관을 해봅니다. 10분의 시간으로 모든 망상이 사라집니다.

다함께 사홍서원으로 마무리 합장^^

일영 주지스님~ 신도법회를 주관하고 이끌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지스님 말씀
2021년 코로나로 암울했지만,
제행무상~ 세상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럴때 정성으로 마음챙김하며 한 생각, 한 생각, 나와 남을 위해서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우주에 나의 아군을 만드는 것입니다.
못난 마음 내려놓고 나를 깨우는 108배 말씀 처럼만 살아봅시다.
하루에 1독 금강경독송, 딱 10분만이라도 마음챙김 참선하며 참 나의 마음으로 챙기면, 당당히 자신의 길을 잘 살 수 있습니다. 성불하십시요_( )_

법회 마친 후 신도분들과 방석정리, 공양 나눠드리기

서로 밝은 기운으로 안부인사 나누며 마무리합니다.

정리한 방석은 다시 차곡차곡 넣어서 깨끗하게 보관합니다.

신도분들이 가신 자리, 저희 포교사들이 닦고 쓸고 청소 마무리 했습니다.

점심공양시간~ 만법지님이 직접 만든 김밥, 컵라면, 떡으로 저희들끼리 만찬을 즐겼습니다. 얼마나 맛나던지요. 아침에 바빴을텐데 팀원들을 위해 김밥 말고 장도 보고~ 만법지님 고맙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절마당에는 년 초 첫 주말이라 부처님 기운 받으러 오신 탐방객들도 오고 가셨고

저희들도 하산인사합니다. 석남사 계곡엔 얼음이 꽁꽁 얼었네요. 몇 번을 녹고 얼고 하면 봄이 오겠지요.

마지막 가는 걸음에는, 법회 마치고 넉넉히 주신 떡과 과일을 석남사 주차장 식당 사장님들께 새해인사하며, 떡, 과일 나눠드렸습니다. 주는 얼굴, 받는 얼굴에 환한 미소가 또 밝은 기운을 만들어 주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성불하십시요.^^

심일화/정호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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