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소식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교사단 소식

《포교사단 20년사史》, 100년 미래를 열어갈 로드 맵 완성   

이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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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20년사》, 100년 미래를 열어갈 로드 맵 완성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제9회 포교사의날 기념식이 36()오후 2시 서울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열렸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국 지역단장 등 임원진과 포교사의날 유공자,포교사단 20년사 특별공로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기념법회에는 포교원장 범해스님, 포교부장 선업스님,김영석 포교사단장, 방창덕 전임단장 등이 참석했다. 

포교사단은 스님들과 재가불자를 이어주는 중간역할을 하라는 소임을 맡은 포교사들의 전국적 조직으로 조계종 포교원법에서 인정한 여법한 단체로 지난 2000년 출범 이후 20년을 맞아 출간 계획을 세운 자료집이 오늘에서야 세상에 나오게 된 것.

  포교사단(단장 범일 김영석)36() 서울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창립 22주년 및 제9회 포교사의 날 유공 포교사 시상식에서 20년사 백서발간 특별공로자(보현행 이정기, 적광 류재창, 효당 전호균, 해륜 이기룡, 연해 이은정,명심등 주숙자, 대철 이학구 등 7)에 대한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포교사단 20년사 백서 출간에 붙인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치사는 한국불교의 현장을 굳건히 지켜온 포교사단의 창단 20주년을 맞아 포교사들이 땀과 눈물로 현장에서 진력한 20년 수행과 포교의 진실을 담아낸 <20년사 백서> 발간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한국 불교 구성원 모두와 함께 이 기쁨이 공유되기를 바라며, 이 역사가 마중물이 되어 환희심 나는 100년의 미래를 열어 가길 축원드립니다고 축사를 썼다.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격려사에서 포교사는 포교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우리 종단의 기장 큰 자산입니다. 생활 속에서 포교를 수행으로 삼고 수행으로 포교에 진력하는 포교사의 모습은 사부대중의 모범이 이라 할 것입니다. 포교사단은 사회와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20년이란 시간을 변화하며 발전해 왔으며, 포교원에서 구상하는 현장 포교를 실현하가 뒤한 가장 큰 동력입니다. 포교사단 20년의 역사가 응축된 이 자료집이 앞으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고 희망을 표했다.  

포교사단 방창덕 단장(당시) 포교사단이 20살 청년이 되었습니다. 198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포교사단의 역사지만 포교원 주관으로 포교사고시를 실시하고, 포교법 시행후 출범식을 거행한 것이 2000년 이었으니 어느 덧 20년입니다. 출범 당시 7개 지역단 1,700명이었으나 20년이 지난 지금은 전국의 14개지역단(LA지역단 포함)에서 4,800여명이 실제로 활동할 만큼 발전을 거듭해오면서 포교활동의 다양화, 종단내에서의 위상 등 여러 면에서 내적 성장도 이루었습니다그 속에는 방방곡곡의 다양한 포교현장에서 묵언으로 소임을 다해주진 선후배 포교사들의 수많은 인연 공덕이 쌓여있음을 기억하며, 특히 포교원장 범해스님의 각별한 원려에 감사를 드립니다.“고 강조했다.  

포교사단의 설립·발전·현황 등 창립 20주년의 역사가 오롯이 응축된 이 자료집에는 포교사의 의무와 정신·구호(슬로건문양과 복식·직능별 활동팀 편제와 운영현황과 새로운 포교영역, 미래의 컨텐츠 계발의 필요성등이 폭넓게 실려있다

  특별히 포교 현장에 투입된 인적·물적자원 투입량 DB 수치를 AI기법으로 계량화한 <포교활동 현황지도>는 사단 창립이후 20년만에 처음으로 제시되는 백서형태의 자료집으로 지금까지의 포교활동 내용을 분석하고 미래의 로드맵을 작성하는데 큰 자료가 될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 자료집 편집 제작을 총괄한 범일 김영석 단장(당시 수석부단장)은 편집후기에서 백서 편찬 및 발간 작업은 백서기록물 추진 소위원회 위원들 노고로 이루어졌습니다. 백서기록물 추진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서 일을 주관하여 온 이정기 포교사단 부단장, 사진과 언론에 비치 포교사단을 정리하여준 이기룡 홍보전문위원, 포교활동팀 통계를 그래프로 표현하여 준 서울지역단 전호균 수석부단장, 포교사단 문장과 복식을 정리하여 준 서울지역단 류재창 감사, 13개 지역단 자료를 정리하여 준 이학구, 이은정, 주숙자 포교사, 포교사단 20년 자료를 2년에 걸쳐 통계 낸 한창희 과장에게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포교사단 백서기록물 발간에 전폭적인 지원과 배려를 하여 준 백서 발간 발행인 11대 방창덕 단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백서 발간 편찬 공덕으로 종단의 외호조직인 포교사단이 재가 전문포교조직으로 거듭 나길 기원합니다.“고 원대한 희망과 포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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