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울산팀 석남사 팀활동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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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신도정진법회
“어서 오너라 그대여! 아주 잘 왔다“
인생의 큰 전환을 위해 출가한 젊은이들에게 석가모니 부처님이 건넨 환대의 인사입니다.
우리 재가자의 출가는 매월 정기법회와 기도를 통해 낡은 생각과 묵은 습관에 길들여진
나의 틀을 깨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정진법회에도 변함없이 우진스님을 모시고, 마음의 출가를 느껴보는 날 입니다.
-석남사-
- 우진스님 법문 -
* 불교에서는 견(見)이 중요하다
팔정도 첫 번째가 정견(正見)이다
불교에 대한 관점이 중요하다
사견의 정의
1) 인과를 믿지 않는다
2) 성근을 닦지 않는 것.
* 안온이라는 광명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얻어졌나?
어디로부터 왔냐?
좋은 약을 보시해서 뭇 병을 치료해 줬다.
내가 좋은 약을 얻으려면은 내가 이미 수없는 약을 주어야 한다.
* 인과를 믿는 것이 중요하다.
* 내가 가장 아끼는 것을 놓을 때 목숨을 늘린다.
* 먹는 것을 검소하게 깨끗하게 해야 한다.
* 죽어서 지옥 가기 싫으면 염불해라. 평소에 염불해야 한다.
부처님을 생각해라. 내가 기억하는 부처님께로 간다.
* 학교, 사회에서 돈 버는 법만 가르친다.
인생을 배워 본 적이 없다
* 유위법은 안온의 법이 아니라
유위법이란? 이 세상 모든 것들은 끝이 있다, 만들어진다, 자연스럽지 않다.
생사 법이다.
나고 죽는다. 있다가 없어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일들은 고통으로 꽉 차 있다.
* 부처님 법만이 불생불멸이다.
* 돈이 없어도 행복한 것이 출가다.
수행자는 자발적 천빈 자다.
* 보시의 다른 말 혜시(惠施)
보시의 목적
부처님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 주는 것이 보시다.
부처님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 받는 것이 보시다.
부처님의 지혜 만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 불교는 기복 불교가 아니다.
보시는 은혜를 나누는 것이다.
도업을 이루기 위해 공양 받습니다.
공양하면 모든 고통이 사라 진다.
공양하면 반드시 부처님 지혜를 얻는다.
내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 주지스님 말씀 -
공양을 제대로 올릴 수 있어야 한다.
지난겨울부터 대중스님들, 봉사자분들이 한 잎 한 잎 정성을 다해서 연등을 만들었습니다.
연등을 올리는 것은 부처님과 스님들께 공양해 주시는 것이다.
가족이 모두 부처님 지혜를 얻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이 세상이 고통스러운 것, 제 난과 문제가 이러나는 것은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구촌 모든 이들이 부처님 지혜가 밝아져서 모두가 건강하게 살기를 큰 서원을 세우면 그만큼 큰 지혜가 얻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연등 공양 큰마음을 내어 큰 서원으로 올리시면 고맙겠습니다.
- 사찰문화 해설 -
스위스 대사관 부부, 직원 해설 요청에 총무스님과 평담님께서 영어로 해설했습니다.
인홍스님 승탑 해설
일영주지스님과 차담
주지스님께서 직접 대사관님께 단주를 손목에 채워 주셨습니다.
사찰 스님께서 손수 만드시고 그림을 그리신 단주와 예쁜 편지 봉투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삼층탑 해설
수조 해설
예전에 석남사 공양간에서 사용하던 수조다~ 총무스님 말씀
불전 사물 해설
사리탑 해설 후 탑돌이~
사리보탑전, 연등 해설
석남사는 매년 연등을 세로 만들어 단다.
스님께서 직접 만드신 연등 선물로 받으시고 행복해 미소^^
조사전 조계종 도의국사 선맥 해설
도의국사 승탑 해설
1년 결사하는 금당 선방
총무스님께서 석남사 역사, 인홍 스님과 비구니 스님 들 선맥을 말씀해 주셨고,
스님 지도하에 참선수행 체험하였습니다
대사관님 생에 첫 사찰 탐방 소감
"한국 불교의 정신과 석남사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영광된 시간이었다"
총무스님, 평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_()_
해설 감사 하다고 대사관님과, 주지스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_()_
** 4월 3일 일요일 팀 활동에 평담님, 심일화님, 공덕행, 태성님, 정행님, 각심님 참석했습니다.
오후 연등 달기 운력 전 차 한잔~
오전 신도법회 준비 운력
공양미 나르기 ~
* 포교사들과 보현회 봉사자분들 이 함께 사리보탑전 1년 연등 달기 운력~
연등달고 부처님 지혜 증득하세요~~
법상 다시 제자리로...마무리 정리까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_()_
공덕행/김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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