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사 실시(2566년 4월 9일)
이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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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은 불기 2566년(2022년) 4월 9일 오후2시에제27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등전국 13개 고사장에서 실시했
다.
서울지역은 한국불교역사문화관과 탄허기념불교박물관에서 실시됐고, 인천·경기·강원지
역(봉선사 불교대학), 대전·충남지역(마곡사 불교대학), 충북지역(법주사불교대학), 전북
지역(전주화엄불교대학), 광주·전남지역(불일불교대학), 대구지역(김천불교대학), 부산
지역(범어사 금정불교대학), 경남지역(쌍계사 진감불교대학),제주지역(제주불교문화대
학)등 각 지역단에 맞춰 실시됐다.
서울 142명, 인천·경기·강원 10명, 대전·충남 20명, 충북 25명, 전북 28명,
광주·전남 16명, 대구 85명, 경북 27명, 부산 59명, 제주 19명등
일반포교사 448명, 국제포교사 23명 포함 총 471명이 응시했다.
응시자들은 고사장에 도착하여 개인방역준수를 하며 본인확인후 입실하여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이었다.
고사장 주변은 응시자들 소속의 각 불교대학 및 사찰에서 선배 포교사들이
참석하여 입실하는 응시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합격을 기원 했다.
85명이 응시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회관 시험장에 포교사단 등혜 배동학 수석부단장,
성수 서정각 서울지역단장, 원경 권태근 인천·경기지역단장이
고사장을 방문하여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모두들 합격하시어 포교현장에서 뵙기를 바란다” “긴장을 풀고 실력을 십분 발휘하
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끝으로 시험장의 문이 닫히고 고시가 시작됐다.
4시30분부터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하나 둘씩 나오며 시험의 끝을 알리고
홀가분한 모습으로 나오는 수험생들을 밖에서 기다리던 각 사찰 및 불교대학
동문들, 선배 포교사들이 사진촬영과 함께 따뜻하게 맞이하며 시험을 끝마쳤다.
이날 서울지역단 선배 포교사들이 업무지원을 하여 원활한 시험 진행을
도우며 봉사에 임해 고시 원만회향의 큰 임무를 완수 했다.
27기 포교사 필기고사 합격자 발표는 4월 중에 조계종 및 포교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되며 필기 합격자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면접평가를 통하여 8월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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