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6(2022)년 4월 20일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제4차 운영위원회의가 포교사단 교육관에서 열렸다.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성수 서정각 단장은 "연등회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많은 포교사들이 연등회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고 포교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연등회가 열리는 4월 30일 오전 11시에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점명을 시작한 뒤 탑골공원에서 오후 1시에 점명을 하고 기타 구역에 대해 담당자와 통솔 역할에 대해 나누었다.
또 포교사들은 단복을 착용하고 하얀 모자를 착용해서 통일감을 주며 행사에서 봉사를 통해 모범적으로 친절하게 연등회를 마치고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상희 연등회 보존위원회 전문위원, 이낙현 간사도 참석해 포교사들에게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연수 포상자 추천의 건이 심의됐다. 총재상은 북부총괄 군2팀 지월 이광우 포교사, 단장상은 북부총괄 군1팀의 지행 홍정원 포교사, 서부총괄 군2팀의 원공 정남진 포교사, 동부총괄 어린이청소년팀의 법륜행 신미자 포교사, 지역단장상은 동부총괄 군2팀의 지담 임효빈 포교사, 직할총괄 사회복지포교1팀의 공덕화 이종례 포교사, 남부총괄 교정교화팀의 원경화 박성순 포교사, 서부총괄 군1팀의 문수행 정은희 포교사, 북부총괄 군3팀의 수진 이은우 포교사가 추천됐다.

사진: 행정기획홍보팀 보길 조성미 포교사